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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들어가는 배는 항상 만원이더군요. 반면에 보길도는 들어가기 수월합니다.<br />
볼거리는 사실 섬들이 비슷비슷합니다. 청보리계절이 아니고 여름에는 사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네요.<br />
완도주변이나 명사십리해수욕장, 해남 땅끝마을 같은곳 구경하시고 섬지역은 뱃시간맞춰 잘 들어갔다 오시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청산도 들어가려면 성수기에 몇시간씩 기다려야 합니다.

청산도 올 3월에 다녀왔습니다. 완도에서 배로 한시간 정도 가는것 같구요. 국립공원에서 올해 풀려 팬션 등은 이제 막 건축중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완성 되었나? 섬이 작아서 하루 돌아보면 다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쉬다 온다는 생각으로 가신다면 참 좋을 듯. 섬에 해수욕장이 있는듯 한데 편의시설은 별로인것 같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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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을 따라 이어진 슬로길(?) 산책길을 걷는 것이 정말 좋

석현님, 용남님, 정훈님, 고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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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다 메모해서 좋은 추억 만들도록 해 보겠습니다. 가정에 화목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원합니다~^^

일단 청산도는 이곳 http://www.sanbada.net/ 참조하시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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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 청산도인 터라 ^^;; <br />
청산도슬로길 약 15km 정도 될텐데 한 5시간정도 걸립니다. 날씨좋다면 여유가지고 슬슬 거닐어보시면 <br />
좋습니다. 현재 펜션이 몇군데 짓고 있긴한데 민박 이용하셔야 할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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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은 지리해수욕장이 무난 하구요. 샤워시설과 화장실등이 있고, 간단한 매점(

곤지암에서 청산도까지 동네 친구 고향이라 여름 휴가때4번인가 다녀 왔습니다.<br />
꿈에 섬이라고 할수 잇습니다.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이지만요.<br />
먹고 사는거 해결 되면 거기서 살고 싶더군요.

승교님, 고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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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갈 가능성이 반반이지만 말씀들으니 갈 수 있도록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으~~~^^

일단 저에게 통행료 부터 납.... ㅜ,.ㅠ^

청산도는 갯바위만 가봐서..--;;

참고로 제 기억에는 보길,청산보다는 흑산,홍도가 좋았습니다.

우룡님께서 터주대감님이신가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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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님, 리플달아주신 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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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훈님, 제가 코스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서... 제 개인적으로 갈 때 흑산, 홍도 고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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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10년전에 보길도 2번인가 가봤지만 술만 퍼마셔서....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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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해수욕장에서 해변가 돌맹이 가져가면 벌금 문다고 <br />
그 동네 살던 회사 동기가 그러던데... 사실인지 뻥인지 모르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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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가시면 세연정이 있는데 <br />
윤선도가 활을 쏠때면 항사 바위(돌맹이)에 올라 활을 쐈다는데 <br />
그 바위에서 활쏘는 폼을 잡으면 자손이 번창한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있

보길도 해남땅끝마을에서 들어가는 배 있으니 시간 맞으시면 땅끝마을 전망대 함 올라갔다 오시고<br />
보길도 가시면 되겠네요. 저도 보길도는 안 가봐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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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정 잡느라 너무 고생하지 마시고 하루나 반나절 정도는 <br />
문화해설사 분께 부탁하시면 됩니다. 아마 청산면사무소 전화하시면 됩니다. <br />
몇년전 직원 야유회로 갔었는데 생각보다 알차더라구요. 잘 모르는 이것저곳 설명도 무료로 해주시니까

경치 괜찮고 한적하니 좋은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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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짜리 산책코스 괜찮고 산 싫어하시는 분은 그 사이에 바다낚시 다녀오셔도 될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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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편제 나오는 길이나 유채밭 이런것 생각하고 갔는데 돌길은 너무 짧고 초가집은 일반집들에 둘러쌓여있어서 그 운치는 안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