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에서 32년을 살고 아파트 3개월차인 저에겐, 단독이 그냥 일방적으로 무조건 좋습니다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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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 그러니까 윗글의 선진국에서 단독을 선호한다고 하여, 그것이 더 고급이라는 결론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나라의 사정이 있는것이니 아무 기준이나 맞출순없다 생각합니다. <br />
또하나 재산의 가치등은 동감합니다.
아래 위 옆집을 잘 만나면 아파트도 천국일 수 있고 반대면 지옥도 그런 생지옥이 없죠<br />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사람들....아파트에 사는 영향도 아마 있을 겁니다.<br />
저는 9층에 사는데 비오는 날 빗소리를 제대로 못 듣는 게 개인적으로 제일 서운합니다.
저도 저혼자 산다면 백번 단독입니다만...<br />
아내의 편의와 자식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은퇴하기 전까진 아파트가 어쩔 수 없단 생각이 듭니다. 저희 어머님도 20년 단독 사시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가서 너무너무 좋아하시더군요. (물론 아버님은 지금도 아파트를 싫어하십니다.)
요즘 유행(?)하는 땅콩하우스도 타운하우스에서 두채의 집만 띄어낸 형태입니다.<br />
벽이 맞닿는다는 것은 많은 면에서 세이브를 시키지만 반대로 말하면 아파트처럼 프라이버시문제가<br />
대두될수있는 문제를 안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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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전달은 아래위로 가장많이 전달되지만 옆으로도 전달됩니다.<br />
아무리 차음성 좋은 자재를 사용한다해도 와싸다회원분들 처럼 음악감상이 취미이거나 영화감상등을<br />
좋아하는
한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단독주택방식이 타운하우스입니다. 단독의 장점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겸비한것이죠.... 하지만 가격이 서민들 접근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땅콩집.... 물론 장점이 크겠지만, 요즘지어지고 있으니 그렇겠죠. 한 3년정도 있다가도 거주한 사람들이 너무좋아 그러면 땅콩집 좋구나 인정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 정리도 해보고 나에겐 어떨가 싶은 마음에 리플을 써볼께요,<br />
저는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이제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기 직전인 특이한 케이스 입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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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지보수 저도 걱정되네요.. 손볼곳은 수리중이긴한데... 어차피 아파트도 뭔가 고장나면 기술자 불러야 하는건 마찬가지니까 똑같다고 생각해요..단 주택이 덩치가 비용이 더 들어갈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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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
다 겸비한 완벽한 형태는 나올수도 없고요<br />
마당이 있다는건 끊임없이 일거리가 나오는거지요<br />
시멘트로 다 발라버리지 않는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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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살면서 ..집 안밖 일할 사람을 따로 두면 아파트보다 편해질수도 있지요 <br />
근데 이건 돈이 많아야 할수있는거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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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나 아파트나 장.단이 있고 양쪽 다 감수해야할 부분이 있지요 <br />
바쁘게 사는분들은 아파트가 훨
미국 집이 계속 유지보수 해야 하는건 맞지만, 우리나라 집은 신경 전혀 안써도 된다면<br />
미국집은 아주 쬐끔은 신경써주어야 한다는거 정도 차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더구나 나무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매우 쉬운 편입니다.<br />
방음에 정말.. 집안소리 집 밖에서도 다 들리죠..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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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즐길거리(?)가 우리나라만큼 다양하지도 않고 평일 퇴근후에도 남아도는게 시간이라<br />
수리할 일
선진국이전인 개발도상국에서는 아파트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이제 선진국에 진입할 무렵인 앞으로의 전망은 아파트는 물건너 갔습니다. 사람이 살만하면 먼저 성낭갑같은 아파트보다는 여유를 가지는 단독주택으로 갑니다. 그런데 그냥 단독주택은 관리가 어려워 자연스럽게 대단지 단독주택 일명 타운하우스로 갑니다. 중산층 아래의 계층은 아파트로 중산층이상의 계층은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으로 이게 선진국형 주택선호도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때까지는 먹고 살기 바빠 관
서울 단독에 사시는 어머님께서 지방에 사는 우리집(아파트)에 오셔서 3일 보내시더니<br />
서울집에 안가신다고 그냥 여기 살거라고 드러누우시더군요...ㅎㅎ<br />
서울 동생네는 좋아(?) 죽겠다고 하고 집사람은 싫어(?) 죽겠다고하고...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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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독에 살때는 주차문제가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보다 미치겠더군요..<br />
밤이면 밤마다 내 자리다 니자리다 차빼라 니가 빼라 빵빵~~ 거리고...ㅡㅡ;;<b
여러분들의 의지와 관계없이 주택시장이 더이상 재미가 없어 건설사에서 아파트는 더 짓지 않을것 같아요. <br />
향후 주택시장 예측<br />
(1)신규아파트는 공급이 완만히 줄어 인구감소가 시작되는 10년 뒤쯤엔 완전히 파장 분위기로 갈것 같습니다.<br />
(2)자기집 팔고 새집으로 옮기고 하던 아파트 시장이 새집은 없고 인구감소로 빈집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아파트값 자동으로 떨어지면서 이때부터 아파트를 사는건 바보짓이 될 가능성이
단독주택의 단점? -----------No<br />
첫째, 유지보수문제<br />
요즘 단독주택도 철근 콘크리트로 짓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br />
(제 주위 집들이 그렇게 지어지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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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냉난방비? ------------No<br />
독일처럼, 애초부터 벽 폭을 24cm 이상(단열) 으로 설계해서 지어버리면됩니다.<br />
즉 콘크리트로 먼저 세운후 바깥쪽에 목조를 대고 안
수도권 근방에서 단독주택 택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엄청 비싸군요. 막연하게는 그래도 아파트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했는데 완전 안드로메다 가격이더군요. 아는 선배한테 물어봤더니 땅값떨어진적은 없다고 하네요. 단지 아파트값만 폭락했을 뿐이라고. 운좋게 싼 대지 만나지 않는 한 강남 아파트 팔아봐야 정말 외각아니면 단독주택은 이미 수도권 근방에서는 꿈도 못꿀정도로 가격이 비싸더군요. 비용때문이라도 땅콩주택같은걸 생각해야하는지 고민이네요
본문이 지워져버렷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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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좋다는 건..그 내부시설 말씀인 것인데..단독도 그렇게 지으면 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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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건..사실상 투기개념이 주된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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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아파트는 대지가 일종의 공동소유라..단독소유도 안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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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분리소유도 안되고 해서..또 고층 같은 경우 지분도 작구요<br
위에서 어떤분이 언급을 하셨지만.. 솔직히 도시형 샐러리맨들에게있어서(특히 서울을 직장으로하는..) 단독주택 은 정말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아파트보다 오히려 더 많은 구입비용과 유지비용이 드는게 사실이니까요... 아파트 사는건 도시에서 직장생활하기엔 최적이기 때문이지 않나 십습니다... 저번주에 분당에서 30분 떨어져 있는 친구 분 이모님의 용인에 있는 전원 주택을 갔다 왔는데.. 땅값 주택값 해서 4억2천만원 드셨다는 군요... 쩝
저도 단독 선호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아파트의 대안으로 부족합니다. 현존하는 단독들의 숫자가 부족하고 (주위를 둘러보면 아파트들의 숲이죠...) 있는 단독들의 구조나 디자인 뭐..여러 가지 떨어 집니다. 새로운 현대적인 설계에 의한 표준 모델같은 단독이 개발 되어야 겠고 건축비가 획기적으로 기존비교 낮아야 겠고 ....음... 간단하게 표현해서 "획기적인 대안으로서 단독주택" 의 모델이 나와야 합니다.<br />
참고로 저는 단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