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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무시하면 안될 것 같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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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상 (柳鶴相) 1947년 04월 20일 [前] 화인경영회계법인 고문(책임컨설턴트)<br />
김흥길 (金興吉) 1952년 04월 04일 [現] 경상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br />
김시경 (金時慶) 1945년 07월 30일 [前] 단국대학교 상경대학 무역학과 교수<br />
홍영준 (洪英峻) 1960년 07월 18일 [現] 호남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광고홍보학과 조교수<br />
김희주 (金熙宙) 1950

분위기 파악 못 하는 사람은 헛똑똑이입니다.

어휴 무시할수 있나요,, 어디 다만 과시하고 다닐만큼 명문은 아니더라,, 이말씀이죠.<br />

아,, 정말 무시해서는 안되는 대학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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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노블 대학 출신중에 대단한 분들이 많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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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밥맛 안떨어집니다. 잘난척해도 될만한 분 맞네요 ㅠ.ㅠ

그런데 아무리 유식해도 잘난척 하는 인간들은 가벼워보임. 유식하면 뭐해요? 사람이 덜 됐는데..

ㅎㅎ 성환님 정말 놀라운 인터넷이네요~

학교가 문제겠어요?<br />
인간이 문제지....<br />
잘난척하는 인간들은 어디에도 있더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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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노블은 원래 교육, 문화로 유명한 도시입니다.<br />
대학의 역사도 중세부터 내려오는 걸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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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됨됨이 문제입니다. <br />
제가 아는 인간 중 괴물이 2명 있는데...<br />
둘다 과묵하고 주변에서 스펙을 말해주지 않으면 동네아저씨 같습니다.<br />
<br />
<br />
한 놈은 학력고사 미적분 문제를 암산으로...(서울대 치대 졸업, 현재 개원의)<br />
한 놈은 기술고시를 6개월 공부해서 1,2차 동차합격, 3차 불합격했는데<br />
자기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고 미련없이 다시 미국행<br />

미적분을 암산으로.. @.@;;

빗겨 간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br />
브라운대학교 경제학박사 교수님이 학부 강의에서 수요공급곡선 거꾸로 그려놓고 1시간을 강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br />
그때 브라운대학교가 무슨 찰리 브라운이 설립한 허접한 대학인줄 알았는데..<br />
알고보니...아이비리그 중 괜찮은 학교더군요<br />
(동기들과 술자리에서 기부입학으로 잠정 낙인찍긴 했습니다만..)

고등학교때 술담배 하면서 같이 놀던 친구 녀석은 학력고사때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 입학. <br />
졸업 후 MIT 인가.. 아무튼 유명 대학에서 교수...(이 녀석 와이프도 같은 학교에서 교수... 아놔...) <br />
똑같이 놀고 공부하던 저는.... ㅠㅠ <br />
유전자 자체가 틀리니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ㅡㅡ;;;;

자기가 잘 났다는 것을 과시하려고 하는 것, 못남의 증거.<br />
자기가 스스로 확인이 안 되니 계속 외부의 인정을 구걸하는 상태.<br />
폼잡고, 힘주고, 거들먹거리고. 그 전형적 인간, 이메가.

와싸다에도 그런 인간이 있죠. 아직도 차명으로 활동중인데 정말 밥 맛 없습니다.

와싸다에서 차명 아이디로 활동하시는 분 가운데, 전성환님께서 올리신 목록중의 한 분일 것으로 <br />
의심(?)받고 계신 분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음.. 다른나라 대학의 질에 대한 평가란게 좀 우습기도 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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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국내 대학에 비유한다면 아주대학교 정도 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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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학교인것 같습니다.

와싸다 차명아이디.... <br />
<br />
그러네요.... ㅋㅋㅋ

빈수레가 요란하죠?^^

용호님 제가 모르는 또 다른 사실을 알고 계시나봅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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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용호님도 제가 말한 그 선배님을 아시는 건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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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선배는 지방에 근무한다던데,,,

제가 아는 선배는 외제차몰고다닌다고,차없는저를 이해가 안간다고 완전 무시하던데요. <br />
잘난멋에 사나봐요. 그렇게 잘났으면 프랑스에서 불어하며 살지. ㅉㅉ

그 선배님은 집안에 돈도 좀 많고 또 굉장히 유능하신가봐요<br />
유럽 각국을 엄청나게 다닌것 처럼 말씀하시더라구요<br />
제 고교 동기중에 대학교수를 하는 녀석이 열명쯤 있는데,, 그녀석들은 전부 무능한건지,,,<br />
다들 방학때 조차도 매일 학교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일하던데..<br />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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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선배는 엄청난 여행을 하셨다고 자랑하시는거 보면 <br />

제 주변에 그런분들 많습니다. 이런 분들 특징은 안하무인이구요, 집안 자랑에 돈자랑에 자랑이 끝이 없어요. <br />
그런데 막상 돈쓸때는 구두쇠구요, 실질적인 도움 주지도 않구요, 윗사람에게는 발발기고, 자기보다 못하다고 판단되면 마구 밟는게 특징이지요.,정작 본인의 삶은 행복과 만족과는 거리가 먼것 같구요,. <br />
가정생활이 원만치 않은 부류도 많아요,. 그냥 자기 잘난 멋에 산다고 생각하시고, 멀리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유익이

그러고 보니 전 그 선배에 대해 거의 아는게 없네요 그냥 출신학교와 전공 그리고 지금의 직업정도<br />
나머진 그선배 말을 통해 느낀것들 뿐이에요.. <br />
유식한체 하기 좋아하고... 튀는거 좋아하고... 여행한거 자랑하기 좋아하고.... 아 오디오도 좀 많이 <br />
아시는것 같던데... 나머진 하나도 모릅니다. 사실 그닥 관심도 없었는데,,,<br />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런 부류의

기철님이 설명하는 사람하고 딱... 매칭되는 사람이 한명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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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에 전성환님이 검색한 명단중에 있는....<br />
그 사람이 기철님의 선배가 되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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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와싸다 게시판에서는 <br />
기철님과 그 사람의 차명아이디와 별로 친하지않았는데 ^^;;;

용호님 ㅎㅎㅎ 전 그선배와 절대 안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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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정말 중요한 부분에서 오류가 있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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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선배분을 고교 동문모임에서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착각이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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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 실수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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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만났는지 갑자기 기억이 잘 안나네요... <br />
<br />
용호님 더이상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기억이 잘

기철님이 말하시는 분이 바로 그 분이군요 ...<br />
여기에도 가끔 출몰하시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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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인가보군요. ^^ 출몰한다니

ㄴ 동물 아니라도 출몰한다는 표현을 쓰기는 쓰죠...<br />
귀신이 출몰한다... 도둑놈이 출몰한다 등등...<br />

세상 참 좁네요..ㅎㅎㅎ 홍교수 여기서만 아니라 동네방네 ..하긴 지잘난맛에..

이렇게 정체가 드러나는건가요? <br />
ㅎㅎㅎ

종호어르쉰 생물학적 분류로 동물 맞네요 ㅎㅎ

결국 그 분은 못본척하고 가셨나봅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