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일진이 영 안좋네요.



출근하시던 마나님이 버스에서 내리다가 미끄러지셔서 우울해 있던차에



오늘 병원에 시간마춰서 데리러 가려고 하다가 전화기가 떨어졋는데



택시가 나이스하게 착 붙으면서 빵빵 하더군요.



깔끔하게 박살나버렸습니다.



흐 lgt 2g폰 구하기도 힘든데 또 골치군요. 스페어로 집에 나둿던폰은 종일 찾아도 안보이네요 ㅜ ㅜ



아이리버폰인지 먼지 참 터치감이 안좋아서 나중에 폰 안쓰게되면 엠피라도 쓰려고 사놧던게 이리도 허망하게 가버리는군요.



이거전에 사용하던 전화기는 자다가 일어나보니 물컵에 들어가서 침수로 사망하질 않나... 휴대폰 굿이라도 어디 해봐야겠습니다.



키가 있는 폰들은 액정이 나가도 단축번호 눌러서 전화라도 하는데 터치폰이 액정이 나가버리니 참으로 난감하네요. 다들 폰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