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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에 뇌가 있는지 정말 의심 스럽습니다. 저런 사람? 보면...<br />
저도 가끔 경험하거든요. 정말 짜증 납니다.

저도 가산에 있음다 ㅎㅎ

꼴을 보니 쫘악 펴고 읽었나 보군요 신문은 세로로 반을 접으면 타인에게 피해가 가질 않는데...<br />
아주 작은 배려인데도 그걸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 마음을 도무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지옥철이라는게 ...저런거 때문일수도

대전에도 지하철 꼴불견 많습니다 몇일전 지하철을 탓는데 제 맞은편에 예비군복을 입은 청년 하나가<br />
좌석 끝자리에 떡하니 디리를 쩍 벌려 두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서있는 사람도 많은데 아랑곳 <br />
하지않고 맞은편에 앉은 저는 부글부글 끓더군요 한마디 하려다 괜한 시비가 될까봐 꾹 참고 있었습니다<br />
그리고 다음역에서 나이가 꽤 많아보이는 분이 타서 그 앞에 서있는데도 꿈쩍도 않는 것이었습니다 서있는 <br />

예전보다 교육도 더 받고 학력도 높아졌지만<br />
기본예절은 배우지 못한 것 같습니다.<br />
적응하고 살아야 될지?<br />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PT병 아줌마나 막말총각을 만날까봐 무섭네요...

박대희님 대단하시네요~^^<br />
정말 주먹을 부르는 놈들이 많습니다.<br />
요즘 저도 늙었나봐요~~~이젠 그냥 속으로 화만내다 지나가버리니....<br />
부끄럽습니다.

70년대, 80년대 처럼 국민 계몽운동?을 해야될 것 같아요...<br />
마치 복도에서 뛰지맙시다, 좌측통행, 혼식을 합시다. 쥐를 잡읍시다 뭐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