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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어떨때 젤 짜증나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27 15:32:57
추천수 0
조회수   1,564

제목

지하철에서 어떨때 젤 짜증나세요?

글쓴이

안진엽 [가입일자 : 2001-02-08]
내용
안녕하세요.

장위동 회원 안진엽입니다.



지하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다보니 별일 다 겪게 되죠.

그 중 개인적으로 지하철에서 가장 열불나게 하는 사람은..

초만원까진 아니고, 어깨 마주대고 움직이기 불편할 정도로 사람들이 차 있을때

지나갈 것 처럼 비집고 들어와서 움직이기도 힘든 상태지만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며 기껏 비켜줬는데,

그 자리에 들어와 자리 잡고 서는 잉간들.. ㅡ_ㅡ+

걷어 차버리고 싶지만 뭐 이미 빼앗긴거..;;







추가로 운전하면서는..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신호 바뀌기가 무섭게 뒤에서 빵빵거리는 잉간들.. ㅡ_ㅡ+

제가 굼뜨게 출발하는 편도 아닌데 유독 제차를 몰고 다니면 아주 이런꼴 많이 당합니다.

(제차는 쏘울입니다. 보통 여성오너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만..)

뭐 휠스핀이라도 주고 출발해야 만족할런지..

걍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누르는 것 같은데..전 이런거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오~









걍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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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중 2011-06-27 15:38:25
답글

두번째 사례는..<br />
<br />
좀 빨라 보이는 외제차나.. 혹은 대형차들한텐.. 한박자 늦어도 의외로 덤덤 하더군요. 모&#50580;!! -_-/

윤성중 2011-06-27 15:38:53
답글

근데.. 소울도 좋은 차 아닌가욤? -_-a

vanny@dreamwiz.com 2011-06-27 15:41:14
답글

직진-우회전 겸용차로에서 우회전 하겠다고 보행신호 중인데 빵빵거리는 인간이 있는데... 보행신호 끝나도 안 비켜 줍니다... ㅎ

류창국 2011-06-27 15:41:34
답글

1. 냄새나는 사람들(담배, 향수, 삼겹살에 소주, 땀)<br />
2. 부비부비(남자든 여자든)<br />
3. 머리긴 여자 뒤에 설때 한번 고개 돌리면 얼굴이 쓸림<br />
4. 쫙 펼치고 신문보는 사람<br />
5. 신발 벗고 가는 사람<br />
6. 핸드폰 큰 목소리로 받는 사람<br />
7. 이어폰 없이 dmb 드라마 보는 사람, 이어폰 있어도 옆에 다 들릴때...<br />
8. 중고딩들 욕할때 - 열라, 쪽팔려,

vanny@dreamwiz.com 2011-06-27 15:42:58
답글

신발 벗고 가는 사람 - 요즘도 이런 미친놈이 있어요? 헐...

lsh1264@paran.com 2011-06-27 15:47:25
답글

급한 용무면 기꺼이 참아주고 이해해 주련만 시시콜콜한 얘기를 생으로 계속 중계하고 가는 사람들....<br />
그것도 큰 목소리로....그런 사람 특징은 장시간 통화를 끝내고도 뭐가 불안한지 휴대폰을 가만히 안두죠 <br />
이거 해보고 저거 해보고....그러다 또 통화버튼 누르고.. 요즘은 신경 안 쓰려고 이어폰을 가지고 다닙니다. <br />

정건욱 2011-06-27 15:51:11
답글

출퇴근때는 아니지만,,,,저희 동네 특성상(남양주),,전철이 등산객으로 붐비는데요,,,,,,단체로 다니시는 등산객들 하산하고 돌아가실 때 한잔하시고 목소리 걸걸,,,시끌 시끌,,,애기 유모차 끌고 함 타봤다가 다시는 주말에,,,안타게 되네요,,

최호황 2011-06-27 15:51:48
답글

불신지옥 외치는 할머니/할아버지들 <br />
요즘엔 보이는 족족 바로 전화로 신고합니다.

조영하 2011-06-27 15:54:22
답글

한 둘이 아니지만. 오늘만 생각하면 옆에 앉아서 30분동안 화장하는 뇨자들요. <br />
<br />
눈화장 할 때 팔을 확 쳐버리고 싶습니다.-,.-;;;

lsh1264@paran.com 2011-06-27 15:54:40
답글

"요즘엔 보이는 족족 바로 전화로 신고합니다"<br />
이러고 나면 끌려 내리면서 한마디를 하죠 "아이 씨X 어떤 새X가 신고했어" 적반하장의 극치를 보게 됩니다.

박용갑 2011-06-27 16:01:48
답글

좁아터진 숯가마 빽빽이 사람들 들어차있는공간에서 <br />
둘이만 신나서 떠들어대는 아주머니 옆에 앉아보지않으셨음 말을 하지 마세요..ㅠㅠ

naza@hananet.net 2011-06-27 16:06:50
답글

그래서 지하철 안탑니다...ㅡㅡ

정창화 2011-06-27 16:14:31
답글

술마시고 토하는거.....

정건욱 2011-06-27 16:16:22
답글

저도 요즘 추세가 지하철 한달에 맥스 세번이더군요,,,고유가 무서운데 말입니다,,,~

김남갑 2011-06-27 16:25:36
답글

1위: 냄새나는 인간들.. 술에 쩔은 냄새나 인내도 싫지만 그중에서도 담배냄새가 제일 싫습니다.<br />
2위: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데도 한칸 전체가 다 들릴 정도로 클 때...<br />
3위: 큰 소리로 전화하는 아줌마 아저씨들...

안진엽 2011-06-27 16:27:12
답글

자출을 5년 넘게 하다보니 눈이나 비가 심하게 오는 날 정도만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이후엔 차를 구입해서 타고 다니다 보니 최근에는 더욱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았는데, 요즘 격일로 차를 두고 다녀야 하는 일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끼는건데,<br />
<br />
<br />
앞으로 여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기필코 대중교통을 이용할겁니다...!!!<br />

김영선 2011-06-27 16:47:40
답글

지하철에서 어떨때 젤 짜증나세요? → 자리 없을 때요 ㅡ,ㅡ

luces09@gmail.com 2011-06-27 16:50:24
답글

영선생선님이............ 정답이십니다........ <br />
근데 아무데나 서있으면 자리 양보해줄텐데 왜 짜증이 나시는지요?<br />
설마하니 몇초(자리 양보받는)를 못 참으셔서...??=3=3==3

전흥식 2011-06-27 16:53:40
답글

임산부석에 앉는 아저씨, 아줌마들 볼때 짜증나요. <br />
그리구, 내가 좋아서 부딪힌것도 아닌데, 여자가 괜히 인상쓰며 과민반응보이는거.(저도 부딪힐때 찝찝해요.)<br />
지하철 계단올라갈때 가방으로 자기 엉덩이 가리는여자- 쳐다보지도 않는데, 괜한 공주병, 그러고 가릴꺼 단정히 입고 다니지, 괜히 남자들이 쳐다본다고 의식하는 여자들 꼴볼견입니다.<br />
그리구, 언제부턴가 서울시 광고가 도배를 해요.<br />
서울시 광

김영선 2011-06-27 16:55:16
답글

강태 형님..<br />
<br />
요즘은 30대에게 자리 양보도 하나요? ㅡ,ㅡ

luces09@gmail.com 2011-06-27 16:59:29
답글

자신은 속일수 있어도 거울과 남의 눈은 못 속이는 법입니다...............................<br />
<br />
마음은 빅뱅인줄 이해합니다만............................ <br />
남들보면.... 트위스트 킴인줄 다 알아 봅니다...ㅜ,ㅜ''

이태봉 2011-06-27 17:24:54
답글

그러네요... 전흥식님 말씀처럼 온 지하철 통로에 지하철 차안팎으로 도배질 해놓은 서울시 광고가 제일 짜증납니다.

luces09@gmail.com 2011-06-27 17:31:29
답글

한달에 한두번 타니........... 모든게 신기하기만 해서.........<br />
이어폰 안끼고 디엠비 보느라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 정도....요

이동욱 2011-06-27 17:31:40
답글

고유가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회사에서 주유대 지원이 없어서... 지하철만 탑니다. <br />
20분만 빨리 출발하면 참으로 편한데 말입니다. <br />
저는 구일-->서울역까지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br />
<br />
아주 더운날, 몸과 몸이 접촉을 할 때, 그 열기를 곧장 느낄때 힘들어요.

김주섭 2011-06-27 17:44:45
답글

큰 목소리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암튼<br />
쟈철 타자마자 내릴 때까지 별 시덥잖은 이바구(주로 된장년 관심사 또는 상사 험담류)를<br />
전화통 붙잡고 조곤조곤 완창하는 언냐들<br />
진짜 살의가 -_-<br />
아침 출근길 기분 잡치게 하는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newcj69@naver.com 2011-06-27 17:52:43
답글

1.작년 여름 삼성역에 전철 기다리는데 10시 넘어 토욜이라 장시간 안오더랍니다.<br />
근데 역사 안이 너무 더웠습니다.숨쉬기 힘들정도...옆에 아저씨들 몇명이 참지 못해<br />
역사무실 연결된 인터폰으로 살려달라고 했더니 에어컨 못돌린다. 시간 지났다.<br />
<br />
2.사람이 너무많아 얼굴도 수직으로만 세워야 할 정도인데 그사이에서 신문 펴고 자기 공간 확보한 분

김선관 2011-06-27 18:59:09
답글

1. 자리에 앉아서 손톱깍는 아줌마;;<br />
2. 냄새 심하게나는 노숙자;;<br />
3. 과도한 스킨쉽 남녀;;<br />
와싸다 분들이라도 공공질서 잘 지킵시다^^.

yhs253@naver.com 2011-06-27 20:52:47
답글

돼지갈비에 막걸리에 마늘먹고 트림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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