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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님도 <br />
건승하길<br />
빌겠씀돠....^.^!!

저는 일요일꺼 봤는데 빈잔도 그렇고 여러분도 나가수 때 보다 더 좋았어요. <br />
차지연씨는 나와서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듀엣으로 부르고 나서 막 우는데... ㅠㅠㅠㅠㅠㅠ<br />
그대는 어디에도 울면서 부르는데.. 울면서 부르는데도 불구하고 글캐 잘부르는 사람은 또 처음 봤다는..;;<br />
디아블로 합동 때 아줌마들은 두번째 이후부터 정말 의자에 앉아계시고.. ^^;;<br />
제 앞에 계셨던 아줌마는 왜 자꾸 일어나게

연속으로 부를 체력이 안되서 수다를 떨며 숨을 고른게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있더군요. ㅎㅎㅎ

아참, 그날 나온 차지연 씨 이야기가 빠졌네요. <br />
뮤지컬 가수이고 임재범 씨와 같은 예당 소속이라는데 <br />
노래 참 잘한다고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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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항님, 말씀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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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실님의 현장 스케치도 잘 들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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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준님 이야기에 설득력이 있습니다...

저도 가고 싶었어요.... 근데 표를 구하지 못해 김연우 콘서트로 만족했습니다. <br />
알리 노래 정말 잘하지요. 이번에 발표한 댄스곡은 참.... 비쥬얼만 받춰주면 자넷 잭슨일텐데... 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거...<br />
나가수 퇴진(?)하면서 그 이유가 맹장수술과 관련.. 건강상의 이유로 퇴진한다고 했는데,<br />
벌써 콘서트를 할 정도로 체력을 비축했나봐요??<br />

차지연의 뮤치컬 어워드 공연이 많은 사람들을 울렸다고 해서 찾아 봤는데<br />
심청가를 판소리 원재로 부르는 공연이더군요.<br />
살짝 오버하면 신파극 안될 수 없는게 심청가인데<br />
적절한 수준에서 정말 잘 하더군요.<br />

맹장수술하고 이주면 격투기라면 모를까 콘서트정도면 가능 합니다.

알리가 빨랑 나와야 하는디...ㅠㅠ

알리의 365일 정말 눈물 짠 이죠.... 아까운 가수인듯.

알리한테 365일 불러달라고 했더니, 준비가 안 되어있다고 하고선.... <br />
반주없이 날로 불렀습니다. 일주일 부터 할까요?? 하데요. <br />
멋졌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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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은 사려고 해도 품절이라는....

왜 하필 알리인가 했더니...강력한 펀치를 한방 얻어 맞은것처럼 얼얼한 기분을 전달해주는 가수래서 알리라더군요..듣다보면 정말 얼얼하긴 하더군요^^

후기들 봤는데 다들 만족하시드라고요 대단하고들 하던데요 TV나가수에서 본감동에 한 천배정도의 감동이 느꼈더다드라고요 뭐 음향기기라든지 현장감에 UP시켜줬겠지만...그만큼 실력이 좋아였겠죠

노래는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4주는 쉬어야한답니다. 수술후 몇주는 기침하다가도 운나쁘면 터진다네요.<br />

전 왜 알리 목소리가 원미연과 비슷하게 들리는데.... 나만 그런가?

40인 저도 요즘 여성홀몬이 넘치는 것 같아 부담시런데..<br />
50인 임재범은 오죽할까 싶습니다..<br />
원래도 소심한 성격이었던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