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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오토바이 치기배 조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27 13:46:50
추천수 0
조회수   1,176

제목

베트남 오토바이 치기배 조심!!!

글쓴이

박태희 [가입일자 : 2001-08-05]
내용
교수하는 친구가 관련 비지니스로 베트남에 출장을 갔답니다.

전화, 카메라 조심하라는 말은 들었는데....

정말로 길거리에서 팔뻗어 사진찍고 있는데, 휙~~~ 하면서 채가더라네요.

2명이 호치민, 1명이 하노이에서 당했답니다.

휙~~~후에 바로 봤더니, 100대 오토바이중 하나라 쫓아갈 엄두도 못냈다네요.



작년에 하노이에 갔을 때, 전혀 그런 것 낌새도 위험도 못 느꼈는데....



이 녀석이 갤럭시 S2 가지고 싶어서 자작극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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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2011-06-27 13:53:23
답글

다음주... 베트남 출장가는데 조심해야겠네요 ^^ 요즘 날씨가 어떨까요? 무지 덥겠죠??? ㅋㅋ

김남갑 2011-06-27 13:57:33
답글

예전부터 그런 얘기가 많이 있었지요.. 실제로 사실이구요.<br />
제 지인도 베트남 갔다가 그런식으로 카메라 도난당했습니다.

vanny@dreamwiz.com 2011-06-27 14:04:37
답글

100대 오토바이중 하나... ㅋㅋㅋㅋ

정상환 2011-06-27 14:05:05
답글

전 여행시 몰골이 후질군해서 그랬는지 안전하게 여행했었는데... <br />
길바닥에서 파는 2만 동 짜리 쌀국수가 급 땡기네요^^;

조영하 2011-06-27 14:07:47
답글

완벽한 알리바이로 포장한 갤스2 업글기 아닌가요?ㅎㅎ

박태희 2011-06-27 14:28:00
답글

뺏기는 게 낫지 팔목에 스트랩 걸려서 끌려가면 어째요.....<br />
<br />
금요일에 만났는데 S2 빠르다고 자랑하데요. ㅎㅎㅎ

정건욱 2011-06-27 15:16:29
답글

시클로 아저씨들이 사진 그렇게 찍지 말라고 당부 많이 하는데요,,,,제가 보기도 업글 핑게라고 밖엔,,,~~<br />
<br />
아 길바닥 국수가 2만동까지 갔나요? 휴~~

박태희 2011-06-27 15:22:19
답글

설마 했다는데... 여러명이 당했다는 건 저도 의심이 갑니다. <br />
마흔줄에 부모님께 엄청시리 욕 먹었다네요. ㅎㅎㅎ<br />
<br />
베트남 환율 절하하고 물가상승도 장난 아니라고 하네요.

이승환 2011-06-27 15:25:57
답글

제가 호치민 출장 갔을 때 SLR을 들고 돌아다니니까 길에 있는 모든 상인들이 카메라 조심하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스트램 칭칭 감아서 거의 가슴에 안고 다녔습니다. 일주일동안 거의 매일 밤에 두시간 정도 촬영했는데 무사히 귀국 했습니다. 저는 도둑보다도 마사지랑 시클로 관광 하라고 한 다섯 명 정도가 매일 따라 다니는 바람에 그게 좀 짜증 나더군요. 나중에는 그들이랑 공원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박찬식 2011-06-27 15:33:13
답글

소매치기가 생각 이상으로 많고 황당한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br />
특히 오토바이로 채가는 경우 딸려 끌려갈 때 찰과상 이상의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그냥 줘버리던 지<br />
아예 큰 길가에서 사진을 찍을 생각을 접는 게 낫습니다. 택시에서 내릴 때 전화하면서 나오면 채가는 경우도 많으니 아이폰 소지자는 걸으면서 전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현지 노동자에겐 10달 이상의 월급에 해당하니...

정건욱 2011-06-27 15:43:59
답글

호치민 전봇대 밑에서 목욕의자 깔고 냉장도 안된 생맥주 먹던 기억이 납니다,,,제대로 된 맥주집도 참 분위기 좋았지만,,,길바닥에 널브러 앉아 먹던 기억이 새록 합니다,,,~~~(지나가던 화로에 구워서 팔던 오징어 아줌마,,,,오징어 한마리가 맥주 다섯잔보다 비쌌던 기억이,,,ㅋ)

p705@kornet.net 2011-06-27 16:23:02
답글

베트남 다섯번 여행 했는데 한번도 뭘 잃어 버린적 없고<br />
일행이 한번 소매치기 당한적은 있습니다.<br />
상식선의 주의만 하면 큰 문제는 없는데 그 정도는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br />
<br />
오히려 이태리나 중국이 더하지 싶습니다.

bagdori@yahoo.co.kr 2011-06-27 16:25:43
답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안전하기로는 일본과 더불어 거의 최상급이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br />
<br />
어디던지 기본적인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문제없습니다. <br />
<br />
저런 일은 베트남 뿐이 아니죠.

bagdori@yahoo.co.kr 2011-06-27 16:26:48
답글

피지 가보시면, 걸어가다가 주머니로 남의 손이 쑥 들어와요.<br />
<br />
근데 죄의식이 없답니다. 원래 분위기가 그런다네요...<br />
<br />
다들 그렇게 나눠서 쓰는게 몸에 배어있답니다.

정건욱 2011-06-27 16:51:46
답글

예전에 이집트 스에즈에서 만난 스웨덴 아가씨,,, 남아공부터 육로로 그 위험하다는 아프리카를 쭈욱 &#55005;어 왔더군요,,,,<br />
위험하지 않았냐,,라고 물으니,,,그런건 비싼 카메라메고 호텔서 지내는 관광객이나 그렇지 다 사람 사는데다,,,라고 씩씩하게 이야기 하더군요,,,<br />
그래서 저희 부부도 용감하게 나이로비로 넘어갔는데,,,,,,,,,,,역시나,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박태희 2011-06-27 17:22:53
답글

"사람 사는 곳은 똑같다"가 진리인 것 같아요. <br />
<br />
소매치기도 봐가면서 하겠죠... <br />
그러고 보니 저도 덴마크에서 카메라, 이태리에서 지갑, 마눌은 영국에서 가방..... 잃어버렸군요. 모두 소매치기처럼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당한 겁니다....

김동철 2011-06-27 17:47:07
답글

이태리에서 같은 가이드 따라 다니던 아저씨<br />
아침에 약속된 모임장소에 오다가 어떤 집시여인이 자기 주머니에 손을 쓱 넣어서 돈가져가더라는<br />
얘기에 기겁했네요.<br />
근데 웃긴게 그냥 따라가서 돌려달라고 하니 순순히 돌려 주더라는...^^<br />
그리고 이태리 시내버스에 다같이 탔는데 가이드가 어떤 아저씨 겁나게 째려보니<br />
그 아저씨 그냥 슬거머니 버스에서 내리던데 <br />
내리고 나서 가이드가

정건욱 2011-06-27 18:08:40
답글

저도 동남아나 중국에서는 아니고요,,,결국 유럽에서 차치기 함 당했구요(여권 여행자, 수표,지갑, 신용카드 일체,,,),<br />
<br />
쿠바는 정말 집사람 팔찌,,,그거 목욕할 때 빼기도 어려운 그넘이 길거리 피자 한조각 사다보니 감쪽같이,,ㅎㅎㅎ, 정말 버스에서 아무도 옆에 없었는데,,,,아무것도 안남더라,,라는 말을 실감하긴 했습니다,,^^

박태희 2011-06-27 19:03:58
답글

ㅎㅎㅎ 정건욱님 대박이시네요.

eyeballe@yahoo.co.kr 2011-06-27 22:27:53
답글

저는 독일 뮌헨의 어느 야영장에서, 아침을 앉혀 놓은 전기 밥솥을 누가 가져가 버려서, 황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밥솥의 밥은 먹었을까? 밥맛은 어땠을까?

홍원경 2011-06-28 01:02:37
답글

인구대비 범죄없는 국가로 대한민국이 전세계 2위 입니다...치안서비스 마찮가지구요.. <br />
1위가 일본 그담이 한국 입니다.. <br />
이걸 기준으로 다른나라를 본다면 이민은 포기하셔야 할거구요.. <br />
젤 어의없는 국가로 쭝궈가 좀 심하구요..프랑스. 이테리, 미국 호주 등 범죄많은 국가 들 입니다.. <br />
요 범죄많은 국가들은 사람목숨이 울나라와는 개념이 다른나라들 입니다.. <br />
걍 몇대패주고 물건

bbsoyu@hotmail.com 2011-06-29 12:47:35
답글

런던도 소매치기 많더라구요.. 예전에 1년 살았는데.. 길가다가 여러번 목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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