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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할머니 폭행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27 11:30:42
추천수 0
조회수   1,741

제목

지하철 할머니 폭행은?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지하철에 아기를 데리고 탔는데,옆에 할머니가 예쁘다고 만진다고,

페트병으로 할머니 얼굴을 때리며"내 아이 만지지 마라"고 한

여자가 있었다는데,



어떤 이는 할머니도 조심해야한다,요즘은 남의 애를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그여자가 너무 심했다,그렇다고 할머니 얼굴을 때리다니..

이렇게 의견이 분분하답니다.



요즘은 그저 남의 일에 무심하게 살아야 봉변을 안당하고 사는 세상...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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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선 2011-06-27 11:34:57
답글

남의 애를 함부로 만지면 안되지만 <br />
<br />
그렇다고 막말하고 폭력을 휘두룬 행동을보고 ... 멀배울까요 <br />
<br />
아이가 오히려 엄마를 말리더군요 ㅉㅉㅉ

김진우 2011-06-27 11:46:57
답글

애가 자라서 엄마를 예사로 때리면 우짜지요?...ㅜ.ㅠ<br />
보고 배워서..

p705@kornet.net 2011-06-27 11:50:38
답글

지금은 나의 자식 나의 어머니지만 <br />
예전엔 모두의 아이들, 모두의 어머니였고<br />
할머니는 그런 세상을 살아오신 분이라 그러셨겠죠.

고용일 2011-06-27 11:50:40
답글

하지말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br />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br />
<br />
요즘은 백인들도 한국문화에 적응을 했는지?<br />
노인분들이 애주변에서 구경하고 물어보고 그래도 <br />
귀찮아하지 않던데..

조상현 2011-06-27 11:54:13
답글

폭력성향이 강한 어머니군요. 자식에게 부끄러울듯. 그렇게 싫으면 말로하면되지요.

백경훈 2011-06-27 11:56:12
답글

페트병 휘두른 그여자 병든자 군요...<br />
ㅡ,.ㅡ;;<br />

류준철 2011-06-27 11:57:30
답글

정말 패트병으로 때렸을까요???? 무섭네요.......저런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불쌍합니다....

고용일 2011-06-27 11:58:52
답글

할머니 두분이 백인 엄마,애기 앞에서<br />
<br />
딸이야? 아들이야?<br />
몇살이야? <br />
<br />
몇번씩 물어보던데<br />
<br />
백인 엄마는 한국말은 못하고, 반복하면 알아듣기는 하는거 같더군요<br />
말중에 9 months..daughter가 있던데<br />
<br />
할머니들은<br />
그럼 이렇게 큰데 돌은 지났지..아들이겠네..아들이야 아들..^^

luces09@gmail.com 2011-06-27 12:01:22
답글

지 물건에 손대면 무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이해합니다...<br />
<br />
그래도 그렇지......자식을 지 소유물로 생각한듯......................<br />
애가 심히 걱정됩니다................

정기섭 2011-06-27 13:31:15
답글

애 엄마가 미쳤군요.

정철윤 2011-06-27 14:02:46
답글

이젠 어르신들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야죠. 그렇다고 애 엄마을 두둔하는건 아닙니다.

장재영 2011-06-27 14:08:08
답글

정황상 뒤에 뭔가 더 있을듯도한데...<br />
상식적으로 그냥 귀엽다 만진걸로 저렇게 격한 행동을 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br />
혹 아이가 싫어해 우는데도 과하게 계속 만지작거렸다면 어머니측에선 과격한 반응 보였을수도 있겠다싶고..<br />
암튼 누구 한명을 딱 꼬집어 편들기도 질책하기도 애매해뵈는군요.<br />

이승규 2011-06-27 14:08:32
답글

동영상 봤는데... 한마디로 미친년이더군요..<br />
<br />
결론만 보지 않고 대화내용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정상적인 상태라고 볼 수 없더군요.. 쩝~

김진우 2011-06-27 14:14:05
답글

귀엽다고 함부로 남의 애를 만지면 안되겠군요..

김남갑 2011-06-27 14:59:31
답글

요즘 친딸도 성추행하는 놈도 있습니다.<br />
하긴.. 요즘뿐만이 아니군요.

편문종 2011-06-27 15:13:57
답글

근데 이쁘다고 남의 애기 함부로 만지다가는 경찰서 갈수도 있겠더군요.<br />
얼마전 뉴스에 나오던데, 마트서 젊은 애엄마가 애기데리고 장보는데 <br />
낯모르는 할머니가 애기가 예쁘다고 만지고 간후에<br />
애가 자지러지게 울어서 보니 손가락에서 피가 철철 나더랍니다....<br />
뉴스에 보니 그런 사건이 한두건이 아닌가봐요.<br />
젊은 엄마 입장에서는 보호본능이 작동했을수도 있겠어요.<br />

vanny@dreamwiz.com 2011-06-27 15:38:53
답글

강태형님... 물건 어쩌고 하시는 개념이 아닙니다. <br />
<br />
위생상의 문제입니다. 애들은 면역력도 약하고 병치레도 많이 하는데... 생전 알지도 못하는 남이 만지면 누가 좋아합니까? 특히나 노인들은 위생상태가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저쪽에서 손가락으로 코 팽 풀고 쓰윽 닦고 와서는 애 이쁘다고 만지려고 합니다. 돌아버리죠... 몇번 겪어 봤습니다.<br />
<br />
여자가 병으로 때린건 잘못한거지만 남의 아이를

오필범 2011-06-27 15:42:25
답글

반호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br />
거의 노숙자처럼 보이는 노인들이 지하철이나 길가에서 애들 보면 쓰다듬으려고 하더군요.<br />
누가 좋아하겠습니까?<br />
그런 노인들이 자기 자녀를 만지는 것을 그냥 봐야만 하는 것인가요?<br />
페트병으로 노인을 때린 그 행동이야 당연히 잘못한 것이지만<br />
남을 함부로 만지는 행동은 대상이 아이가 되었건 어른이 되었건 잘못된 것입니다.

류정기 2011-06-27 16:03:47
답글

저도 반호석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br />
동영상은 못봤지만 애를 가진 부모입장에서 요즘같은 이상한 질병이 많은 시대에 누가 저의 애를 만진다는건 정말 싫습니다.

naza@hananet.net 2011-06-27 16:05:01
답글

우리들부터 주변 으르신께 남 아이 만지지 말라고 말씀 드려야겠습니다...ㅠㅠ<br />
<br />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모르는 분들도 많자나요..ㅠㅠ

luces09@gmail.com 2011-06-27 16:10:22
답글

저도 아이(쌍둥이) 이제 여덟살입니다.....<br />
더 어렸을 때, 데리고 다니면.. 쌍둥이라 더 관심을 보입니다. <br />
만지면 싫죠.. 기냥 보기만 할 것이지 왜 만져.....라고 생각하고 가급적 쓰다듬거나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br />
그렇다고 만진다고 병으로 때릴 생각까지는 안해봤습니다.<br />
아이가.. "엄마 가자"라고 또렷하게 말할 정도 의 아이였습니다. <br />
위생상의 문제등에의한 거부감이 아니라.

정창화 2011-06-27 16:11:29
답글

저는 지하철 손잡이도 잘 안잡습니다 ~ 이에 뭐가 끼었다고 손가락으로 막 후비고 다시 손잡이 잡고....

luces09@gmail.com 2011-06-27 16:12:12
답글

군요........<br />
그것도 동급이나..... 상위급이 아니.. 하위급이 들어온 것에 대한..................<br />
<br />
동영상을 보고 그런 생각이..... 잔신의 영역에 있는..소유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luces09@gmail.com 2011-06-27 16:13:20
답글

제가 잘못 보거나 잘못 생각한 것이라면... 그 여자는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여자거나요.........

naza@hananet.net 2011-06-27 16:20:06
답글

울 아기 이쁜짓 하는것좀 봐달란 하는 부모도 많아요...<br />
전 아이를 안좋아해서 그냥 쌩까면 그것도 오히려 제가 미안해 지더군요<br />
지하철이나 버스탈때 옆에 아이있으면 <br />
이쁘다 귀엽다 한마디 정도는 부모가 듣게 말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하구요..ㅠㅠ<br />

이태석 2011-06-27 17:51:29
답글

으 지룰같은것...? 우리 미풍양속으론 충분히 다른집아기라도 슬쩍 얼러주고 쓰다듬기도하구 웃어주고 이쁘네 귀엽네 하며 한마디씩하면 애덜 엄마들은 고맙습니다 하곤 했던 그런 민족 아녔나...서글픈세상.............

김현규 2011-06-27 18:06:31
답글

만약 정말 추행에 가까울정도로 더듬었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게 아닌 평범하게 쓰다듬었는데 저런 반응<br />
<br />
을 보였다면... 저 엄마도 어렸을적 제대로된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을 수 있겠죠. <br />
<br />
그걸 저 아들이 다시 물려받고...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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