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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씨 인터뷰 기사네요. 최근 어떤 기자가 요새 인생을 가장 치열하게 사는 배우라고 썼던데, 내심 응원하는 배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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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데 왜 김기덕감독작품인데 예산이 2억밖에 없어서 출연진이 노게런티로 출연을 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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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감독이 대단한 흥행감독은 아니어도 국내외로 인지도가 상당한 감독이고 단편영화도 아닌 정식극장개봉용 장편영화이고 시나리도도 훌륭한데요....

개인적으로 아주 싫어하는 배우 중 한명이라서...<br />
영화를 봐야 하는데 배우를 보게되는 이 못된 버릇...

김규리씨 기사에 왜 김민선씨 사진이 있는가했더니 개명했군요..

영화를 봐야하는데 배우를 먼저 보게 된다는..이 착한 버릇~^^;<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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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제를 다룬영화라고 해서 첨엔 시기가 시기니 만큼 "포화속으로"가 연상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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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김기덕 감독에 김규리 주연 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영화티켓을 구입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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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처음동안은 저 예산 영화임이 느껴지고 조연들이 정말 낯선분들이 많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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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에 집중하는것

제작이 김기덕감독이고, 감독은 다른 분이더군요,

마눌과 같이 보려고 합니다.

아.. 박용구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온통 김기덕 이고요, 엔딩에 보니 감독은 다른분 이더군요<br />
선입견에 잠시 착각을..<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