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명한지...
왜 중고가가 301보다 비슷 혹은 비싼지 알겠더라구요...
원래는 이탈리아노랑 교환 때문에 121가지고 계신분이랑 연락을 했었는데...
이탈리아노 유닛에 보수 흔적이 보이자... 정색을 하시면서... 어떻게 이런걸
팔수 있냐고 되물으셔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지금 까지 스피커 뜯어서 유닛상태보고 좋은지 안좋은지를 따진게 아니라...
소리에 이상유무가 있냐 없냐를 따졌었는데... 이제는 살때 이런것도 신경써서
구매를 해야 할것 같네요.
오늘 부천에 계신분하고 거래 하면서 121말고도 브라운 스피커를 청음했는데...
독일 스피커의 새로운 면을 본것 같습니다.
표현이 적당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밀폐형 스피커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음부분에서 브라운 스피커가 장막을 만들어
주더라구요.(처음했던 CD 자체가 DDD 앨범이여서 효과가 더 큰것 같습니다.)
고수분들 만나서 얘기도 듣고 청음도 해보고..오늘 하루 정말 즐거웠습니다....
빅터...인켈...칼라스....보스....브라운....
와싸다에서 유명한 다인이나 입실론 같은것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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