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내리지 않고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스쿠터를 타고 한바퀴 돌았더니
기존 이마트자리가 이트레이더스로 바뀠었더군요.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에
놀라고, 그 큰 카트에 또 한번 놀랍니다.
들어가니 창고형매장 코스트코가 연상이 되던데 혼자사는 가정이 늘어가는 추세에
이런 매장이 필요할까 싶지만 사람은 엄청 많더군요.
농협김치 10kg에 23,000원, 바게트 3개 3200원, 치킨 9,900원, 수박정도가 좀 맘에 들고 나머지는 그냥 이런게 있구나정도..
결재를 하고 나오면 피자를 11,500원에 파는데 웬 줄이~~~
바로 먹을 수 있게 음료수랑 식기도 제공해주고.. 피자를 나이프랑 포크로 잘라서 먹는 모습을 보니 우습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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