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1994년 어느 늦은밤,,, 정말 명곡중의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1994년 어느 늦은밤..............<br />
술먹고 걸어가는데............. 아스팔트가 싸다구를 날리려고 해서 얼른 아스팔트를 막으니............<br />
무릎을 차고 토끼던 아스팔트와의 가슴아픈 기억이..ㅜ,ㅜ

1994년...이면...<br />
<br />
전 너무 어려서...^^

전 그때 방황하고 있을 때네요...잉켈을 마이 듣던 때....가요는 별로 안듣던 때..<br />
나가수 덕분에 가요를 마이 듣습니다.

1994년 1월이 아마 가장 추운 겨울이었죠. <br />
신병훈련소 시절이었군요. 야외 훈련시 총의 쇠부분을 손으로 못잡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br />
그해 여름은 최악의 더위였고.... 쓰러져서 몇번 실려갔네요. <br />
추위와 더위로 사망사고 참 많았습니다.<br />

안주부님............ 다 알아요................... 너무 어려서....... 소주를 박스로 먹어도 끄떡 없었다...........고 이야기 하고 싶으신 것이죠?? 부럽습니다..ㅜ,ㅜ;;

1994년이면.... 그러니까...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인가? <br />
<br />
<br />
장헤진보다는 장혜리가 익숙한 풋풋한 어린 새싹임돠....

ㄴ그럼 주현님은 30대 중반이란 거짓말인가요???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인가 == 제 자식노마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인가<br />
오타 수정해 드렸습니다....

윈윈게임이라고 아실랑가?<br />
<br />
그런 의미로다<br />
진우을쉰은 30대 후반하시고 저는 30대 중반 하죠.....OK? ^^

삼자이지만 너무 훌륭한 이야기입니다............................ 아름답습니다.<br />
그럼 십대의 기분을 만끽하러 나가봐야 겠습니다.......................

연약한 새싹을 뿌리째 짓밟는 잔인한 태형을쉰은 30대 초반 하시고....

장혜진 노래중에선 키작은 하늘이 좋던데요.<br />
1991년에 단지, 하의 실종 자켓에 이끌려서 LP를 구입했다가 들어보고,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알았던...ㅎㅎ <br />

김범수 리메이크 버전도 있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그 앨범 전체를 너무 평이하게 불렀지만요....

남자가 꺄악 이라니.. ㅜ.ㅜ<br />
<br />
1994년이면 제대하던 해 군요..

1994년도면 입대하던 해 군요....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