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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녹즙기 아닌가요? 요즘 주부대학이라는 데서.... 4~5십만원짜리 팔더군요. 원가 10만원도 안되는 것이더군요.

저희 집에 사용하는데 괜찬던데요. 찌꺼기는 조금밖에 안나오고 잘 갈려서 나옵니다. 와이프가 매일 과일쥬스 한잔식 내려서 줍니다.

과일을 그냥 먹는 것과 쥬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소화흡수에 차이가 있을까요?<br />

갈아져 있으니 소화에 부담이 적어 위에 부담이 덜 갈 것 같습니다. 일단 소화되고 나면 흡수야 똑같을테고요<br />
만약 소화흡수에 더 안좋다 하더라도, 씹어 먹는 것 보다는 통상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니<br />
전체 흡수량은 늘어나는 효과가 있겠지요

저희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꽤 괜찮더군요...과일과 야채 자주 갈아서 먹습니다.....<br />
마눌님 말씀이 기존에 쓰던 녹즙기랑은 사용이나 세척의 간편함이 차원이 다르다고 하네요...^^::

녹즙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사이트에서의 중론에 의하면,<br />
즙이 많은 과일같은 경우는 원액기가 좋지만<br />
즙이 많이 않은 풀 종류(신선초, 케일, 민들레 등)는 녹즙기가 좋다고 하네요.

제가 급 열광해서 사용중입니다. 다른 믹서나 쥬서기와 차원이 다릅니다. 정말 잘 해먹습니다. 다만, 섬유질이 많은 종류는 잘게 썰어서 해야 합니다.재료는 즙과 상관있는게 아니라 섬유질과 상관있습니다. 멧돌방식으로 으깨기 때문에 과육은 잘 짓이겨서 과즙을 추출해 내지만 섬유질까지는 잘라내질 못합니다. 이거로 수박쥬스, 오렌지 쥬스, 토마토 쥬스.. 정말정말 강추합니다.<br />
그리고, 씨많아서 먹기 싫던 복분자쥬스도 이걸로 오케.....

장난아녀요. 정말 신이내린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