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긴한 때에 쓸 수 있도록 갈무리하고 퍼나릅니다.
간결한 글인데도 친일 매국노 새끼들의 생존전략이 총망라되어 있네요.
친일파(附日세력, 韓奸)의 생존 전략
첫째, 초점/본질을 흐려라!
생존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논리이다.
그 연장선 상에서
일제시대에 친일 안한 사람 없다고 주장한다.
친일 여류문인이 말한다.
"나는 살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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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功過논쟁으로 물타기하라!
이것은 일제시대 각종 기록을 통해
친일행위 자체를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경우의 대응전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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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독립운동가를 폄하하라!
독립운동 자체를 부정하거나,
독립운동의 효과를 부정한다.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로 매도한다.
일본의 조선통치를 찬양한 스티븐스를
전명운/장인환 의사가 사살하다.
재미교포들이 변호를 위해 000에게 통역을 부탁하다.
그는 기독교인으로서 살인자를 변호할 수 없다고
이를 거부한다.
참고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01019093745&Secti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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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반공을 앞세워 친일논란을 잠재워라!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1945년 해방후 정부수립에 이르기까지
친일파들이 전개한 전술이다.
대단히 효과적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이 전략을 재탕한다.
"좌파/종북주의자를 척결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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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친일파를 보호할 수 있는 인물을 英雄化하라!
매우 교묘한 전술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승만에 대한 움직임이다.
"이승만은 國父이다.'
"이승만은 건국의 아버지이다"
최근에는 백선엽에 대한 영웅화가 개시된다.
정신 차려야 한다.
참고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301234257&Secti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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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교묘한 용어를 사용하라!
위의 전략들과 연계해 사용된다.
예컨대,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자고 주장한다.
이것은 어떤 숨은 의도를 가지고 있을까?
건국절로 바꾸고 나면,
건국에 기여한 사람을 포상한다.
친일파들이 슬그머니 건국유공자로 둔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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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반도 산골에서, 만주 벌판에서
자신의 안일을 팽개치고,
긂주림과 풍찬노숙에 시달리면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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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친일파(附日세력, 韓奸)에 대한
엄정한 역사적평가를 통해
그들의 교묘한 준동을 저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동체의 존립이 위태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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