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전용 이발소 갔는데요 ,,,
일단 이발소 실내가 깔끔하니 인테리어에 신경좀 썼더군요,,
가계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더군요 ㅋㅋ ( 신경을 많이써서 깍으시겠구나하는 안도감,,)
의자에 앉으니 눈에 띠는게 이발요금 이었는데 이발+면도=13000원 적혀있더군요
쇼파에는 놀러온듯한 5십대 아짐마하고 아자씨 그리고 이발사 내외간,,,
여하튼 머리을 맏겼더랬어요,,ㅋ
이발사아자씨 나이는 60이 넘어 보이더군요,,
아무말없이 머리을 40분가량 섬세하게 깍고
드디어 다른 이발소와좀 틀리게 면도하는게 다리는 올릴수있는 자세로,,
면도후 약간에 얼굴 맛사지와 얼굴에1회용팩 그리고 20분정도 팩을 한상태로
잠을,,ㅋ 끝나자 아짐마가 등이랑 막주물러주더군요
여하튼 13000원 이상에 써비스가 미안할 정도로 이어지더군요,,ㅋ
(담에도 계속와야지하는 맘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가만히 계산 해보니 1사람 머리깍는데 2시간에 걸친 서비스가
과연 돈이 될까하더군요,,,
여하튼 저도 개인적으로 자동차정비을 하는자영업자로서 써비스 정신을
배웠다고나할까,,, 5만원이상 정비한사람들을 실외세차만 해줄까합니다
전에 몇대 거품손세차후 물만 뿌려줄까함 몇대 해준결과
손님이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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