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정도 사용한 중-보급형 DVDP (일제 ㅇ사)인데
지금껏 잘 나오다가 최근 들어 일부 dvd 로딩시 인식을 못하고
튀어 나오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더군요.
수입업체 AS센터에 문의하니 광픽업부를 갈아야 한다는 군요.
견적은 8-10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T.T
질문입니다.
-원래 플레이어 수명이 이렇게 짧은 가요. 짧은게 맞다면 비싼 제품 굳이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슬슬 드네요.
AS직원말로는 개별 환경(습기,먼지)에 따라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정도 간다고 하는 군요. 초음파 가습기 물어보길래 없다고 대답했구요. 다만 먼지는 좀 찔리더군요.
독신에다 워낙 방청소를 안해서리....
그래도 그렇지 광픽업이 8-10마넌이면 요즘 보급기 구입가의 절반에 육박해서 픽업교체는 거의 포기에 이르게 하네요.
그렇치만 평소 화질과 음질은 너무 맘에 드는 제품이라 좀 더 사용하고 싶은데 아깝네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그냥 렌즈크리너만 돌리면 될 줄 알았는데 신년 벽두부터 픽업교체 또는 신품 구입비용 깨질일만 남았네요. ㅠ_ㅠ
여러분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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