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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있는 집의 공유기에 연결된 컴퓨터가 전부 헤킹 대상이 되요. 속도 때문보다는 그것 때문에 막죠.

열려 있고 윈도우 파일 공유까지 한다면 다른집에서 창훈님 컴퓨터에 있는 내용물을 볼수도 있고<br />
창훈님 공유기의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무선에 암호를 걸어서 사용을 못 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br />

주변에 인터넷 나눔이로 봉사 하시려면 암호 안걸으셔도 됩니다.

고층 아파트의 고층에 산다면 크게 걱정 안해도 될까요?<br />
그 아파트 주민이 해킹하지 않는 이상 길가에서 주차해 놓고 노트북으로 해킹하기엔 신호가 미약해서<br />
접속하지 힘들잖아요

아파트 주민이라고 다 믿을수 있는건 아니죠. ㅡㅡ;

머, 집안에서 갖고 노는 컴퓨터야 중요 데이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해킹 좀 당해도 괜찮습니다.<br />
사진이나 음악 같은 건 시디로 백업 해 놓든지 N드라이브 같은데 넣어놓으면 되겠죠.<br />
윈도우 맛이 가면 포맷해서 새로 깔아 새 기분으로 사용해도 되고, 여차하면 고장났다고 핑계대고<br />
새 컴퓨터로 살 수도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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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컴퓨터는 6년째 쓰고 있는데, 지겹네요.. ㅠㅠ

저는 속도때문에 암호겁니다.

오픈한 공유기로 들어와서 상대 컴퓨터 망가뜨리고 번호 바꾸는 일이 있을까요? <br />
회사컴퓨터라면 모를까 집 컴퓨터에 돈되는 자료나 개인정보도 없어서... 동영상 가져갈테면 가는거고. <br />
이득은 안되지만 재미로 그냥 지우는 놈이 있다면, 공유기 로그로 찾으면 되겠죠. <br />
무선으로 접속하는게 속도 많이 잡아먹지 않아서 그냥 켜둡니다. 지나가는 과객이라도 카톡확인하시라고..

해킹하기가 쉬운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맘먹고 작정하기 전애는 해킹한다는 것이 어렵다고 해서 저도 비번 안걸고 씁니다

해킹하기가 쉽진 않지만 무임승차 방지 차원에서 씁니다. 암호 안 걸면 동네 공유기 되기 십상

되도록 비번거시고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면 WPA2)<br />
굳이 pc안의 파일들을 해킹하지 않더라도 <br />
공유기에 물려있는 pc에서 오가는 인터넷접속 아이디,패스워드(메일,ftp...) <br />
빼는것은 너무나 쉬운일입니다. 툴이 워낙 막강해서요. <br />
문제는 약간의 검색질로 너무쉽게 얻을수있다는 거죠.

공유기 암호는 걸리 않아도 데이타 암호는 거시는게...<br />
대형님 말씀처럼 wpa2로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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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프로그램으로 까보면 암호 안걸면 다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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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인터넷 뱅킹이나 주식 거래 하신다면 필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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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도 문제지만 이런 해킹의 위험이 있어 mac 필터링도 하고 데이타 암호화도 합니다.

집의 PC가 해킹당하는 거야 어떻게 보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데, 해커가 그 공유기를 통해 외부 서버를 해킹하는 게 사실 더 큰 문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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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사용한 IP가 집의 공유기에서 사용하던 거란 건 조사하면 바로 나올 수 있는데(어느 시간대에 어떤 IP를 어디에 할당해줬는지는 통신사에서 다 보관하고 있죠), 그럴 경우 본인이 범인 취급 당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물론 조사해보면야 범인이 아닌 건 알게되겠지만요..

아~ 그렇군요. 그럼 바로 암호 걸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