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다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와싸딩합니다ㅜㅜ
지난 6월 14일 11번거리 쇼핑몰에서 티비를 한개 구입했답니다.
처음에 3일에서 일주일은 걸릴 수 있다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근제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지난 수욜날 연락을 했더니 내일 배송 갈테니 집에 있어라... 해서 목욜날 하루를 집에 있었습니다.. 오전에 연락이 없길래 점심때쯤 전화했더니 바로 전화드릴테니 기다리세요... 또 무소식.. 오후 4시쯤 제가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죄송합니다.. 내일은 꼭 가니까 기다리세요..
그래서 오늘도 아내에게 외출하지 말라하고 기다렸는데... 또 무소식... 전화하니까 바로 전화드리겠다 신공..ㅜㅜ 3시 30분쯤 전화했더니 내일은 꼭 가니까 기다리라네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을 그러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연락을 했더니 내일은 확실히 가니까 기다리라고... 사은품하나 줄테니까 먹고 떨어지라네요ㅎㅎ
이거 늦어지는 건 아무 문제 없는데, 왜 확실치도 않은 걸 내일 간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기다리게하냐고..ㅜㅜ 열받아서 11번가에, LG 본사 CS 에다가 얘기하니까...
판매처 -> 대리점 -> 물류센터 -> 본사 -> 11번가... 순서로 책임 떠넘기는 전화ㅜㅜ
서로 상대편에 문제가 있다네요ㅠ결국 나만 참으면 되는데 문제만드는 제가 문제있는건가요? 좋은 티비 사서 기뻐하고 있었는데, 오만 정이 다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백화점가서 대접받고 물건 사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