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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노는 스피커가 없어서 못드립니다...<br />
나주라님 집에 많던데....ㅡ.ㅜ^

별걸 다 들어보시겠다고 수고가 참 많으십니돠. ㅜ,.ㅠ^

저야 오기로 듣는 사람이라... 별 수고스럽지 않습니다...ㅅ,ㅅ<br />
나발어르신도 동참하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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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볼륨으로도 잘 들어보려면...................<br />
탄노이 정도는 되어야 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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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이 아닌 다른 악기로 연주된 것을 찾아봐야겠습니다....<br />
오디오가 후져서 음 하나하나가 구별되어 들리지 않아서요...

오됴 보다 ...난 잉간이 후져서 지레 포기..... ㅜ,.ㅠ^

저도 들어보려 애쓴느데요................<br />
목포의 희망 나발 어르신이 후졌다고 하시면............ 저는 물론이지만 목포는 어쩌구요.........<br />
담에 살아볼 도시 목록에 잘 저장해 놨는데 말입니다......ㅜ,ㅜ

존재의 이유는 들어 봤서두<br />
한숨의 이유는 못 들었어여....ㅜ.ㅠ!!

존재의 이유가 불확실하면............. 한숨이 나오는 이유가 되기도 하죠...ㅜ,ㅜ'''

오르간은 성당건물과 한 세트입니다.<br />
높은 천장의 건물이 울림통 역할을 하지요.<br />
성당이나 교회에서 공짜나 저렴하게 하는 연주회가 많으니까<br />
시간 내셔서 직접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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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나 헤드폰으로 듣는 것과는 다른 감동이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최고과정까지 공부하고 <br />
귀국한지 얼마 안 된 신예들...<br />
아직 찰진 손가락을 가진 분들이 성의를 가지고 연주합니다.<br />
그런 분들 연주라면 실망할 일이 없을겁니다.

푸가의 기법은 오르간 독주로 듣기에 만만치 않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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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4중주도.. 관현악도.. 어려운데 ㅠ.ㅠ

부산엔..........제대로 된 파이프 오르간이 어디 있는지 알수가 없어서....ㅜ,ㅜ<br />
그러게나 말입니다...... 조금 들릴만 하면... 바로 멍해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