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애플의 터치쪽에 특허가 대단히 강력해서 감압식으로 했던 것 같은데... 워낙 대세가 정전식이다 보니... 문제는 그 특허가 결국 등록이 되었군요.<br />
(사실 엘지의 타임머신TV도 워낙 타사의 원천특허가 강력해서 삼성에서는 의도적으로 안 한것이었는데 엘지는 일단 걍 하고보는 경향이 있다는...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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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스마트폰 회사들 간의 특허 전쟁이 참 볼만하겠습니다.
터치라는 것 자체 보다는 멀티 터치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 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br />
터치야 감압식이나 정전식이나 일장 일단이 있겠습니다만, 두 손가락을 사용하여 드레그 하는 방법으로 화면을 줄이거나 늘이거나 또는 회전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로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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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한가지인데 정확한 내용이 적시 되지 않으니 의견이 다양해 지는군요 ^^;;
이번 특허는 정전식 디스플레이 자체가 아니라 멀티터치 기술에 대한 특허입니다.<br />
두 손가락으로 잡아 확대하고 머 그런거...<br />
그러니 디스플레이 자체를 정전식으로 못 쓴다.. 하는건 오바하는 기사들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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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식은 물건너간지 오래에요.<br />
장갑끼고 못 쓴다.. 빼곤 다른 거의 모든면에서 정전식이 우세합니다.
특허들이 뭐 대단한 원천기술이 있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자잘한 것들 컨셉도 특허가 되는 거고 애플이 가지고 있는 특허도 사실 그런 것들입니다. 삼성도 이런저런 자질구레한 것들 모으고 모아서 특허풀로 만들어 가지고 있으므로 이 특허풀을 묶어서 엮어버리면 피해가기가 어렵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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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허 제도가 개념은 좋지만 현재처럼 기술들이 매우 복잡하게 얽히고 얽혀 있는 상황에서는 특허의 적용 범위도 따지기 어렵고 따라서 특허에 발목
애플의 이번 특허의 팩트만 말씀드리면.. <br />
감압식이나 정전식이나 그런 방식에 관한 특허가 아니고요. <br />
지금까지의 터치기능에 관한 특허가 아니라, 페이지 이동 등에 관한 특허라서 현재의 터치 기능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br />
언론도 제대로 보도하지 못했고, 아직 정정기사도 뜨지 않아서 혼란이 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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