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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경제적으로는 비합리적인 면이 많다고 합니다.<br />
자존심 앞에는 해고가 나중에 후회되더라도.....

파리쿡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br />
빵하나 먹었다고 해고할정도면<br />
평상시 감정이 안좋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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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빌미가 되었을수도

저런 아주머니는 연락처만 알면 서로 데려가려 하지 않을까요?

미싱사가 미싱바늘을 절취하는건 해고안되지만, <br />
경비원이 미싱바늘을 절취하는건 해고가 된다는 판례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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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아주머니의 직무특성상 음식을 드셔도 그냥 넘어가야도 될 문제이나 <br />
정작 저 당사자는 도우미+경비원으로 생각한 것 아닐까요?

인터넷에 올려서 만인에게 공개할만한 사안인가요 저게...<br />
일하다 보면 출출해서 빵하나 먹을 수도 있지...일부러 사다가라도 주겠네요...<br />
저 글을 올리신 분은 시간 좀 지나고 감정을 추스린 후 자신의 글을 다시 읽어 보시면<br />
얼굴이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아주머니 좀 베풀며 삽시다!

본문의 글로만 봐서는... <br />
빵이 비싸봐야 돈만일텐데, 빵하나로 저러는 인간이 나중에 다시 읽어본다고 해서 얼굴이 뜨거워질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부부싸움도 대부분 처음 자존심과 화때문에 시작하지요.

결과는 빵을 먹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혹시 빵가게에서 빠트린지도 모르니...)<br />
문자로 내일부터 오지말라고 보냈고 전화와도 안받았다고 합니다.(이런것도 또 올리었다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