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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거래후 참 기분 더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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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18: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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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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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거래후 참 기분 더럽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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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오 [가입일자 : 2004-12-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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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자게에 글 올립니다.
오늘 다시한번 세상사 내마음 같지 않은건 알고 있었지만 참 기분 거지같네요.
얼마전 장터에 카오디오기기를 판매후 성심성의껏 다중포장한 비전문가인 나.
기기가 작동확인 불가라서 두말없이 반품하라고 한 비전문가인 나.
오늘 반송된 물품을 보니 그냥 화딱지가......ㅡ,.ㅡ^
아니 오디오를 에어캡 두바퀴가 전문가 솜씨라니......예끼 니미 ##
문자로 참 성의없게 반품보냈다며 문자 보내니 전문가에게 의뢰 했다며 답변.
전화로 어떤 전문가가 그따구로 포장하냐며 묻고 전화번호 알려달라니 그럴순 없다니......ㅡ,.ㅡ^
전화통화 더하다간 욕나올것 같아 그냥 내가 떡 사먹었다고 생각하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여러번 거래하면서 열받은적도 있었지만 오늘처럼 기분더러운적은 참으로 간만이네요ㅡ,.ㅡ^
오늘의 교훈 역시 내맘같은 사람 드물구나!!!!!!
예끼 니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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