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사무실 들어가는 길에 차를 보니
운전석쪽 범퍼가 이상하더라구요.
가까이 가보니
펌퍼에 기스가 아니라 몇mm 정도로 푹파여서 찢어진 느낌이 들정도로
파였네요. 한 5cm 정도 거칠게 파였던데..
차량이 와서 부딪혀서 난 상처는 아닌것 같고 뭔가 날카로운 송곳 같은것으로
쭉 근 느낌이네요..
신차 1년반 되었는데 뭔놈의 상처들이 이리 많은지.. --;
또, 범퍼가 조금씩 유격이 생겨서 엊그제 정비소 같을때 물어보니
범퍼 잡아주는 플라스틱이 부러져서 그런다고..
어쩐지 번호판이 움푹 들어가서 누군가 또 박았구나 했는데
그때 범퍼속 부속품 하나가 부러졌나 보네요.
이럴땐 블박 하나 달걸 하는 후회가...
PS. 범퍼는 플라스틱인것 같은데 여기에다 그냥 붓페인트 발라도 될까요?
아니면 플라스틱 이니까 그냥 타고 다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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