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씁니다.. 옷방 제습목적으로요.<br />
40평짜리를 사용중인데......... 원래는 지하 창고 제습용으로 쓰던 것을 그냥 씁니다.<br />
제습효과는 엄청납니다만.<br />
특정 공간의 제습 목적이 아니라면 비추입니다.<br />
계속 문이 열리는 공간이라면 별 의미도 없고 전기세 왕창나옵니다. 차라리 에어컨이 좋습니다.<br />
전기세는 에어컨 켜는 것보다 아주 조금 덜 나옵니다.
제습기 전기용량 많이 먹습니다...<br />
공장에서 사용하였는데 지하실이라 하루에 물 한말정도 나왔습니다...<br />
전기는 제가 사용하였던건 시간당 평균 1.5kw 소모하였습니다..<br />
약 40평정도 제습하였습니다.<br />
삼성에서 만들은 가정용은 용량이 적으거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을 하신다면 에어컨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br />
일단 전 작년 1년간 정말 습한 곳에서 여름 보내면서 에어컨 달 형편이 안되어서 LG 제습기 사용했었는데 성능은 대만족이었습니다.<br />
하루에 물을 5L씩.. -_-<br />
출퇴근거리가 거의 0이라, 출근할때 혹은 점심에 틀어놓고 5시에 들어와서 끄곤했습니다.<br />
전기세는 혼자살아서 평소 8000-10000 나오던 것이 18000-22000 정도 나왔습니다
크롬이라..<br />
이어쓰면 더워지는 효과가 분명있고 (콤프레서 내장) 소음도 조금 거슬립니다. (조용한 편이기는하나)<br />
그래서 집에 없을 때 제습하고 집에 들어와서는 선풍기를 끌어안고 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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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던 곳은 작은 방에 옷을 걸어두고 방치하면 곰팡이가 슬 정도라.. 전 만족하고 썼습니다.
제습력은.. 에어컨은 새발의 피.. 맞죠.....<br />
하지만 써보니... 계속 문이 열리고 닫히고 하는 공간에선.... 점점 올라가는 온도 때문에 견디기 어려워 지더군요...<br />
그리고 제습기 특유의 냄새(처오를 자주 안해서 그렇겠지만)도 힘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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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량의 제습기를 준비해서 보조적으로 사용하다면.... 나쁘지는 않겠죠.... 한정된 공간에서요.....
저희집에 제습기가 있는데요..24시간 여기저기 돌리는데요..<br />
빨래 완전 잘 마르구요. 집안이 보송보송해요.<br />
평소에 안 쓸때는 모르는데 써 보시면 정말 잘 샀구나 싶더라구요.<br />
제습기 사면 그 비싼 물먹는 하마 안 사도 되요.<br />
옷장, 신발장 등등 ..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곳이라면 모두 쓸 수 있어요.<br />
저희집은 제습기 사고 물먹는 하마와 이별했어요.<br />
그런데 단
장마철에 쓰면 물이 한 바가지 나와서 요즘같은 때에는 물통 꺼내서 물 버리면서 엄청 뿌듯하다니까요.<br />
전기세는 좀 나오는 편이에요. 에어컨 보다는 적게 나와요.<br />
제습기는 있으면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니까요.^^<br />
아..그리고 또 단점이 있다면 소음도 소음이지만 가동시키고 시간이 지나면 방안 온도가 3도가량 상승합니다.
옛날 창문형 에어컨처럼 창문에 설치하든지, 아님<br />
제습기를 베란다에다 내어 놓고 방에 구멍을 아래 위로 두개 뚫습니다. 그런 다음<br />
제습기의 흡입구와 건조공기 뿜어주는 구멍에 각각 연결하면 냉각과 제습이 동시에...<br />
소음은 베란다로 날려 버리고요.
제습기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습기제거 탁월합니다. 빨래도 잘 마르고요. 에어컨의 제습 기능도 사용하긴 하지만 제습기 보다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전기요금은 집사람이 뭐라고 않고 만족해 하는 것 보니까 대단치는 않는 것 같아요. 전자제품 사주고 집사람이 만족해 하는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장마철에 습기 많은 곳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