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이 있어야죠. 그 학생이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학생이랍니다. ADHD에다가 또 뭐가 있다더군요. 그런 학생에 대해서는 그 학생에게 맞는 교육을 해야 하는데, 일반 학생들과 같은 방식으로 대하니까 문제가 생긴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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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기사를 볼 때에는 이면에 뭔가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액면대로만 하면 낚시에 걸리는 것이지요. 엄한 규율이니 체벌이니 하는 게 저런 학생의 훈육에 도움이 될까요? 정 반대의 부작용이납
교권추락이 아니라 가정교육이 잘못된걸 자꾸 교권으로 연결시킵니다.<br />
그리고 저런 학생들 2~30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교권추락이니 하면서 <br />
자꾸 강제적인 학내규율의 부활을 주장하는 건 군국주의의 부활을 조장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br />
특히 기자놈들의 펜끝에서 사람들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걸 보면 기자들 곱게 보이지않습니다.
우리애 고2때 학교에서 여름방학 하루전날 불러 갔더니 아이 머리가길어 이발하고오라 수업시간중에 보냈는데 깍는 시늉만하고 왔다고 아마 훈육 교사이신듯 ....전 그때 선생님께그랬슴다 이건 학교규정이고 난 아이를 학교에 맏겼으니 학교에서 알아서 하시라고 맞을일이면 때려서라도 가르치시라하곤 잘부탁드린다하고 돌아왔습니다 그후 어찌되었냐구요 ...... 선생님 울애에게 왠만하면 교내에서 나하고 부딪히지말자 하셨답니다 울애는 집에돌아와 기어이 머리잘
선생님 말씀, 학교의 규칙을 안지킨 벌로 자제분의 머리를 자르신 이태석님, 존경스럽습니다.<br />
채벌에 대한 부분도 오해가 있겠지만 학교에 전권을 주신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는게 맞다고 보고 <br />
부모가 학교를 무시하고 학교가 학생을 포기하면 이나라에 더이상의 미래는 없습니다.<br />
일차적으로 부모가 부모의 역할을, 그리고 학교는 학교대로 책임을 다하는게 우리의 미래, <br />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기본입니다.
임재우님 감사합니다 제 윗글에 덧붙이자면 제발 제발이지 울 기성세대 모두가 이런 사건에 깊은반성을 하여야한다 생각합니다 예의 예절 집에서 배운 아이라면 위사건이 일어났을까 안타깝기만 합니다 귀여운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나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보여지길 간절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