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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 얼마나 힘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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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10:4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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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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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 얼마나 힘든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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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가입일자 : 2006-09-1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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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해서 귀농을 꿈꾸고 있습니다.(딸린 식구 없고 농사로 부자 될 생각 없음)
지식과 정보없이 돈말들고 무작정 갈 계획은 아니고요.
아는분 소개로 당장 일만 하면 숙식이 무료입니다.
그 아는분의 친인척인데 가끔 주말에 도와주곤 하는데, 노가다보다 훨씬 힘들다고
하는데요. 저도 어느정도는 힘들것을 예상하고는 있는데, 정말 미치도록 겁나 힘들다고
표현하니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옵니다.(단순히 체력적으로)
우선은 주말마다 내려가서 체험식으로 배우면서 두달만 해보라고는 하는데,
어느정도로 힘든가요? (순수 벼농사입니다.)
도시에서만 산 사람이라면 정말 못버틸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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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사시는 부모님이 뜬금없이 아파트인근의 300백평 텃밭을 매입하시더니 뒷쪽 야산까지 진출해 대략 700평정도 규모로 이것저것(파,호박,고추,토마토,옥수수기타등등) 심으시더군요... <br />
처음엔 단순취미인줄 알았는데 대농수준입니다..ㅠㅜ <br />
가끔 부모님댁에 들려 밭도 갈고 비닐도 씌우고 이것저것 캐기도하는데 잡초 뽑고 밭갈고 하면 한 일주일정도 <br />
목,어깨,등,허리,골반,허벅지,무릎,종아리가 욱씬거리고 얼얼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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