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캠이란 캠핑 카페에서 타프 공제가 있었습니다.
오늘 9시에 덧글 신청 순으로 100개 한정이었지요.
아침 9시에 헐레벌떡 들어와서 사무실에 도착하니 8시59분 입니다.
컴을 어제 켜놓고 갔습니다. 이것 놓치지 않을려고요.
그런데 컴이 먹통이네요. 재빨리 리부팅 하면서,
아이폰을 켭니다. 아이폰으로 9시 되는 순간 게시글 들어가서
신청 덧글을 남깁니다. 제가 덧글 쓸때 덧글수 2개라 안심했는데,
덧글 쓰고 나서 보니 80개가 넘네요.
제가 덧글 쓴 시간이 9:00 인데, 9:00 인 글만 100개가 넘습니다.
총 덧글은 400개 가량 달렸고요.
간신히 84번째로 신청 순위에 들었습니다.
마음 졸이면서 아침에 잠도 설치면서 신청하고나니,
또 와싸다 생각이 나서 이리 와서 적네요.
초캠도 자주가는 곳인데 왜 부러운 걸까요.
와싸다도 이랬던 적이 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와싸다 하면 '우리'가 떠오르고, 초캠 하면 '재네...' 가 떠오르네요.
이참에 캠핑용품 공구 한번 해주시죠.
아이템이 아주 철철 넘치더군요. 비록 유용한게 몇개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캠핑장 티켓 이런것도 티켓메이저에서 미리 예약해서
판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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