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벌을 보면서 두가지 극명한 시각이 존재하네요
하나의 시각은 요즘 애들은 예전 우리때와 다르게 더 싸가지가 없다와
다른하나는 그건 애들 잘못이 아니고 그걸 이해 못하는 어른이 문제다라는 시각이네요
예전 고대 동굴에 요즘애들은 싸가지가 없다라는 맥락의 글이 있었다더군요
그리고 군대가면 항상 쫄병들 빠졌다고 말하는게 고참들의 일성이었죠..
지금도 마찬 가지겠죠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우리 기성세대가 바라보는 청소년들이 사실은 위에 언급되고
있는것처럼 아무 문제 없는데 우리가 너무 민감하게 바라보는건 아닌지
한마디로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하는건 아닌지 궁금하더군요...
그런거면 너무 걱정할거 없이 그냥 좀 불편해도 받아 들여야 하는건 아닌가 해서요
그게 아니라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너무 빨리 진행된 산업화 및 선진화로
정신이 육체를 쫒아가지 못해서 실제로 애들의 정신수준이 낮은건지 ...
선진외국(미국,일본,독일,영국) 이런데 기성세대들(선생님)은 과연
우리나라처럼 학생들이나 청소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아님 애들이 괜찬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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