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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는군요...................<br />
감기약과 박카스라면....... 기존 자판기 조금만 손보면 얼마든지 가능하겠군요....<br />
거기다 사후피임약까지 포함하면.... 딱이군요...................

색소 왕창 든 몸에도 안좋은걸 어린이 비타민이라고 약국에서 아이들 눈높이에다가 놓고 <br />
파는데요....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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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에 비하면 오히려 훨 안전할거 같은데요.....

더 위험한 먹거리를 길거리서 버젓이 팔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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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2달 튀김집 기름 한번도 안바꾸고 계속 더하기만 하면서 튀기더군요. 이건 독약입니다.

술과 담배는 슈퍼나 마트에서는 팔아도 인터넷에서는 판매 못하잖아요.<br />
술은 자판기에서도 팔지않고, 담배자판기도 없애자는 주장이 많습니다

사실 의약품 부작용과 오남용을 생각하면 수퍼판매 해서는 안될거 같고, 편리함을 생각하면 하는게 맞는거 같고....아직 전 판단 유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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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명박이 갑자기 수퍼판매를 적극 실시하라고 지시해서, 수퍼 판매에 대해 뭔가 꿍꿍이가 있지 않아 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참 흔한 현상인데.... 우리나라는 이상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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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있을때 슈퍼에서 술만 빼고 거의 다 팔는거 같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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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캐나다처럼 술 팔면 어떻게 될까요?

박카스 슈퍼 판매는 걱정됩니다. 해열제 같은 상비약은 팔아야 될텐데, 오히려 거꾸로 된 것 같습니다<br />
아까 다른 게시물에서 읽었는데, 이제 다른 식품이나 음료에 카페인 넣을 수 있게 되 남용우려가 있다는군요.<br />
차라리 예전에 카페인 없는 박카스를 슈퍼에 판매할 수 있게 하자고 했을 때 동의했으면 약국 입장에서 지금보다는 나은 상황이 되었겠죠

찬반 얘기는 아니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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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예를 드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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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들하고 우리하고는 환경이 다르지요 <br />
응급실도 우리는 대부분 인근에 있고..(없는 지역도 있기는 하지만요) <br />
의료비가 그리 비싼것도 아니니..(이것도 느끼기에 따라 다른거겠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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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와 똑같을 필요는 없는겁니다

복약처방 성실하게 안하는 약국은 편의점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 약국의 약사는 편의점 알바와 다를 바 없고요.

박카스, 활명수,소화제 이런건 자판기에 팔아도 될거 같은데요..<br />
굿 아이디어네여 <br />
담배 자판기보다 더 나쁘겠습니까???

요즘 약국에서 판매하는 형태나 자판기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br />
처방전없이 판매되는 약은 약국도 달라는 대로 다 주는것 아닌가요?

아기를 키워본 입장이라면 이해하실텐데요. 애는 열나고 해역제는 똑 떨어졌고..밤이라 약국 문열어 놓은데는 없고..해열제 같은 상비약은 슈퍼판매나 자판기가 좋을것 같아요..<br />

한마디 더하자면 <br />
사실 슈퍼에서 파는 음료수도 우리 어머니는 독이라고 하시더군요 <br />
몇년전에 아들래미가 콜라 먹다가 놔두니 바로 변기에 부우시면서 이거 먹으면 죽는다 <br />
그러시더군요 ..<br />
우리 어머니 말대로 하면 음료수도 독이니 팔면 안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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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스턴트 음식은 양면성을 다 가지고 있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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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은 풀어주는게 순리에 맞는

저도 글을 읽고 나서 느낀 이면의 걱정이 <br />
의약품 수퍼마켓 판매로 일반 식품에 들어가서는 안될 성분들이 들어가는 기폭제가 되지<br />
않을까입니다.<br />
이명박대통령님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저는 방송에서의 대기업 약광고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br />
싶습니다.

예전에 약국가서 박카스 두박스를 사온적이 있습니다.....<br />
약사인지 알바인지 하시는 분이 주시는데 그냥 담아주더군요.....<br />
제가 간 곳이 약국인지 편의점인지 분간이 안가요......크.....

박카스나 까스명수 같은건 약국가서도 일반슈퍼처럼 맘대로 살수있는데<br />
굳이 약국에서만 팔아야 하는이유있나요??<br />

자꾸 뭐가 다르냐? 이런 얘기들이 올라오는데 <br />
슈퍼판매 찬.반 얘기가 아니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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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국이 무슨 드링크전문점도 아니고 <br />
연고하나 살때만 해도..증상 얘기하고 사는 경우 없나요? <br />

혹시 회원중에 약사가 계실지 모르지만 여러 의견을 보고서 아마 약사들에게<br />
사발통문을 돌릴것 같네요..<br />
박카스 팔면서도 마이 마시면 안됩니다...타이레놀 팔면서도 적당하게 먹어라 ...이때까지 들어보지못하던 복약 지도 하겠네요

ㅋㅋ, 글 쓰신 분 참 답답하시겠습니다. <br />
본문을 제대로 안읽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답글들이 산으로 가고 있네요

약사들은 국민건강 생각해서 약국에서 관리해야한다하는데 리서치결과에 따르면<br />
부작용사례는(매스꺼움등 가벼운증상)4억병중 한명꼴이더군요...(40억병중 10명)<br />
그런데 그 부작용 사례도 왠지 믿음이 안가는군요...<br />
박카스먹고 탈날정도면 콜라먹고도 탈날 체질이거나 그런 성격의 사람들 아닐런지......<br />

자판기에서 판다고 문제 될 게 있겠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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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나오고 상비약 단어나오면서 오남용 꺼내는 걸 보고 있자니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바카스 원조인 일본 제품은 (라벨 디자인, 사용 설명서 등등이 거의 동일한..) 자판기에서 잘 팔아요.

장재영님에게 .....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논외로 하고 ... 약에 대한 통제를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이라 함은 항상 누군가에게 득 이되거나 해가 되는 물질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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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적절한 통제를 해야 하는데 그건 의약품이라는 이름으로 통제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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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부터 판매 그리고 유통 까지 그 중심에 제약회사 의사 약사 가 존재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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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 리포비탄 이나 레드 불스 모두 카페인 제외한 음료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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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디카페인 박카스를 판매하지만 소비자가 외면하고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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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카페인의 반짝하는 맛이 없기때문에 더이상 찾지를 않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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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에도 박카스 판콜 판피린 등등..... 카페인에 대한 중독 현상이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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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으로 그 현상을 막지는 못해도 차선으로

헐... 이젠 약을 자판기에서 사게 해다라는 얘기까지 나오네요.<br />
요즘 참 돌아가는걸 보면 상식이 무너진 듯한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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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감기약이라도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를 읽어보면 고혈압이나 당뇨있는 사람들은<br />
주의해서 먹으라는 문구가 들어있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다른 약들도 마찬가지지요.<br />
약은 식품이 아니잖습니까.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기고 적당한 사용방법에 대해서<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