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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추억을 담아 흐르던 강물<br /> 하나씩 추억을 버리더니 빈 강엔 물만 흐르고 <br /> 늙은이의 그림자만 힘없는 그늘을 드리우던 강<br /> 늙은이마저 한켠으로 밀려나 속살이 파헤쳐지고<br /> 누런 황톳물만 분노와 탐욕에 뒤섞여 흐르는 낙동강.<br /> 추억을 버린 늙은이의 꺼져가는 기억속으로만 흐르는 낙동강.<br />
우째 그리 낙동강을 잘 아시죠??혹시??
예 제가 오리알 출신이라서요..=3=3=3=3
오리알이 혈압에 그리 좋다나요?3=33=333
어쩌다보니... 삼랑진부터 선산까지 낙동강가를 따라 움직이면서 이것저것을 본 기억이 남아있어서요...<br /> <br /> 그길따라 다녀보면.... 가슴이 아프다 못해 찢어집니다................<br /> 사람의 탐욕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구요...
자연그대로 보존이 제일 좋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