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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김택진은 아들게임 못하게 하고요 <br />
(게임에 빠진 아들때문에 해당 업체를 고소 할뻔하기도 했다는군요 본인도 고소 당하면 최소 1000만명한테 당할텐데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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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는 컴퓨터라는걸 일주일에 2시간정량제로 시킨다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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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도 컴퓨터로 게임 할수 있는 시간을 토요일 일요일 하루에 1시간씩만 허용됩니다. 컴퓨터는 거실에 딸랑 한대 있습니다.<br />

참..닌텐도 30분씩 추가로 해주게 하내요...^^

네...말씀들 감사합니다.<br />
그런데 문제는 집에서야 콘트롤이 되는데 못하게 하니 몰래 친구들과 PC방을 가네요...ㅋ(으이구;;;)<br />

딸애는 아예 게임에 관심이 없고요...아들은 시험끝나는 날 같이 특별한 날에 합니다. 그란투리스모밖에 안하기 때문에...평소에는 아예 안하고요...집 근처에 피씨방도 없습니다. 스마트폰 사줬더니 게임하길래 뺏어버렸리고 폴더폰 중고로 바꿔줬습니다. 노트북은 개인적으로 하나씩 다 갖고있는데, 하루에 한번씩 점검합니다. 규칙 안지키면 압수.

게임을 모르면 대화가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유치한 핑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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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딩때(국딩) 집에 티비가 없었습니다. 아버지 한테 티비 없으면 애들하고 대화가 안된다고 놓아달라고 때를 쓰던기억이 나는군요. 보고싶어서 애들 핑계를 댔었죠.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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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때의 TV없는 환경 때문인지 나가수 이외에는 거의 TV를 안봅니다. TV 없이 자랐기 때문에 없어서 불편한 것을 전혀 모르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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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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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면서 제일 어려운 부분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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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 처럼 집에서 너무 못하게 하면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밖으로 돌아 다니고<br />
(컴퓨터 사용이 자유로운 친구집이나 피시방) 맘대로 하게 하면 공부에 지장이 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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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지금은 일주일에 3시간(놀토에는 금요일 밤,학교가는 토요일은 토요일 밤)으로 합의를<br />
봤습

5살꼬마도 어느날 스마트폰에 있는 자동차시뮬겜에 빠져서 계속하려는걸 그날로 모조리 지워버렸더니 금새 잊고 노네요<br />
가끔가다 제 스마트폰 바탕화면바꾸면서 히죽거리고 노는정도 입니다

움.... 게임을 좋아라 하고 게임업인 사람중 하나로서 ...<br />
우선 아이가 사리분별이 가능할 때 조금씩 하도록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br />
게임이 나쁜것은 아니나 본인이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하고, 유해 컨텐츠들을 흘려넘길 수 있는 마인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확실히 게임시간을 조절 못하는 어린이들이 늘고있고.<br />
또 ...게임내에서 성적이거나 욕설이 많이 노출되다보니 .. 그런것좀

네...관심있는 댓글 정말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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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아이들 지도 해보겠습니다...큰녀석 (중2)친한 친구녀석이( 초등학교동창)<br />
게임을 많이 하는 녀석이라 참,,,어렵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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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님// 기혼이시고 애들이 있다면 아마도 생각많이 되실듯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