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아지는 아니고 실내에서 키우는 10살된 슈나우저인데
보통은 시간맞춰 마당에 데리고 나가서 쉬와 응가를 해결하는데
(한곳에만 누는 것이 아니라 잔디와 기타 식물 수억 죽이고 있습니다. ㅠㅠ)
이번에 1박 2일 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데 볼일을 처리해 줄 분이 안계시네요.
전에는 처가가 가까이 있어 맡겨 놓거나 장모님에 오셔서 돌봐 주었는데
이번에는 처가와 같이 멀리 다녀와야해서 ...
강아지 호텔도 생각해 봤는데 이 놈 성격이 별나서 아무래도 우울증 걸릴수도
있을 것 같아서 화장실에 배변판을 설치해 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일주일정도 훈련(?) 시키면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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