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간에 5.1채널 따위... 라고 속으로 곱씹으며 av생활을 접었습니다만..
이사온 뒤로.. 바보상자도 55인치로 바꾸었겠다. 간소하게 나마 5.1채널을
구성해보고자 싸구리 스피커좀 사서,
마침 새 아파트라 리어스피커 단자도 있겠다. 선정리 따위 필요없을듯 하여..
연결을 해봤습니다만.... --; 이건 뭐 먹통...
요래조래이래저래 꼽아보고 빼보고 온갖 짓을 다해봐도 전혀 나올생각을 안하는
리어스피커...
어쩔수 없이 관리사무소 전화하니 아저씨한분이 오셨는데.. 상황을 설명하니..
여기저기 살펴 보신뒤.. 머리를 긁적이시며..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자접수 하셔서 시공사에서 봐야할듯 합니다.. "
--; 이런..
우리집만 그런건지.. 아니면 단자만 만들어놓고 케이블 연결 안해놓은
공갈빵 스피커 단자인건지...
어쨌건.. 아들놈과 빵빵하게 변신로봇2좀 다시 보려 했드만...
시공사에서 와서 봐주기전엔.. 리어 없이.. 걍 3.1채널??? 로 봐야 게씀다..
제가 뜯어보자니... 제집도 아니고.. 괜히 단자 망가 뜨릴 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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