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장사하시는 분들은 "무덤"이라고까지 합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이 별로 없다고들 하는 것이지요... 근래 여러가지 요인으로 집값이 잠깐 오르고 있는데 원래 주택보급율이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곳중의 하나인데 뭔가 왜곡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거래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br />
대전이 넓다는 것이... 서일진님 말씀과 달리 제가 있는 곳에는 아직 비 안옵니다.^^ <br />
예보에는 오늘 비가 온다고는 했지요..
지금은 안 그렇겠지만 예전 80년 대 중반에 그쪽 동네에 가서 맛있어 보이는 찐빵집엘 들어갔는데 <br />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뭐 드려유"하시길래 서울 생각하고 "예 찐빵 좀 주세요"하고 주문 후 <br />
잠시 후 양은쟁반에 산처럼 어마어마한 양의 찐빵이 나오는 걸 보고 저 기절했습니다 <br />
"어 아주머니 저 일인분 시켰는데요" 아주머니 왈 "그류 일인분 마져유"먹으면서 혼자 계속 키득거렸습니다
충청도 에서는 그래도 천안 이 경제적인 여건이상당히 좋은것같던데요<br />
장사도 잘되고 인구도 계속 늘어나고..그런데도 아파트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빈집은넘쳐나고<br />
대전보다 오히려 천안 이 더 활기있고 생동감 있어 보이더군요<br />
삼성 반도체 엘시디 등공장들도 넘쳐나고<br />
웬만한 수도권 소도시보다도 훨낳은듯<br />
이것도 제 갠적인 느낌이니까 뭐라하지마세요..^^
대전이 수원보다는 훨씬 클 겁니다. 인구로 보나 면적으로 보나.<br />
머 하지만 수원만큼 인구 밀집되어 있지 않고 큰 빌딩들이 몰려있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셨을 듯..<br />
그리고, 면적의 대부분이 산일테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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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전역 근처 구도심쪽 보셨음 더 그렇게 느끼셨을테고.. 신도심인 둔산도 사실 수원 번화가만 못한건 사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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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곳도 아직 비 안온다는.^^
예전에는 좀 시골스러웠는데 대덕연구단지,엑스포 둔산동 생긴후 평균 소득이 확 늘었습니다..<br />
울산에 이어 평균근로자 소득2위입니다<br />
제 동창도 대전 사는애들 서울 올라올 생각 안합니다 서울지점이랑 같은 연봉이면<br />
대전에서 몇단계 업그레이드된 생활을 할수있죠<br />
같은 월급으로 집사고 출퇴근 시간 십분대..주말에는 골프에 여행에..<br />
만약 서울살면 비싼 아파트 대출갚기 빠듯하니 소비도 못하고 출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