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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성급한 사람들,,,,, 색안경을 벗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22 10:12:54
추천수 0
조회수   1,561

제목

참으로 성급한 사람들,,,,, 색안경을 벗으세요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아래 나는 약사다 란 글을 보았습니다.



지금 보니 지워졌네요.



아,, 그리고 전 약사가 아닙니다..





저도 첨엔 글을 읽으면서 약사가 이번일에 대해서 약사의 입장을 썼나보다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나름대로 그분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이 이해가 가더군요



물론 제가 의약적인 지식이 거의 없어 자세히 이해할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자기 밥그릇싸움에대해 변명하려고 글을 쓴것은 아니란것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박카스를 슈퍼에서도 판매하는것이 허용되었을때,,,



박카스에 들어가는 무수카페인이 다른 식품에도 첨가될수 있다란 취지로 말씀하신것



으로 이해합니다.



현재는 무수카페인 성분이 들어간 식품및 약품은 슈퍼에서 팔수없는데,,,



앞으로 박카스를 슈퍼에서 팔수있게 되면 그후 다른 음료제조업체들도 자사상품의



중독성강화를 위해 무수카페인성분을 집어넣을수 있게되겠지요.



슈퍼에서 팔리는 물건중에 어떤건 무수카페인을 넣어도 되고 어떤 건 안된다면



형편성에서 어긋나니까,,,



그런 말씀을 하고 싶으셨던게 아닌가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그 글에 달린 댓글중 몇개는 도대체 본문을 읽기는 한건가,,,싶을 정도로



엄한 소리를 하시네요 와싸다 자유게시판에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데



그것이 남에게 현격한 피해를 입히는게 아닌데도 하지마라라고 강권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그글에 달린 유연근님의 답글을 읽으면서 아,, 그럴수도 있겠네 했습니다.



그리고 유연근님의 글에 대한 송약사님의 답을 기대했었는데,,,



토론이란게 그렇게 진행되어가면 그 글을 읽는 사람들도 얻고 느끼는게 있을텐데



무작정 비난하는 댓글들을 보고 맘이 쓰렸는데,,



결국 그 글을 지우셨네요.. 씁쓸합니다..



남의 글을 비난할땐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읽어보고 생각해보고 쓰면 좋을것 같은데,,,











다른 사람의 글을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비난하거나 조롱하는것은 좀 슬프네요



단 예외는 있습니다



쥐박이나 보온상수가 얼마나 훌륭한 인간인데,,,라는 글들 말입니다.



쥐박이 옹호는 다른 사람에게 현격한 스트레스및 분노를 유발함으로 타인에게



현격한 피해를 주는 경우라 예외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 쥐박이를 옹호하더라도 정확한 근거와 논리에 의한 옹호라면 또 다르겠습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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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2011-06-22 10:33:27
답글

이기철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리플은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한다는 생각으로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br />
그중엔 자기가 듣기 싫은 내용이 있을수도 있고 반대하는 의견도 있겠죠..<br />
그럴땐 더더욱 정중하게 반대 의사를 표시해야하는데요... 감정적으로 글을써야만 설득력이 생기는건<br />
아니라고 생각하니다.. 그게 과하면 되려 역효과만 나타나지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6-22 10:47:14
답글

구구절절 옳은 말씀!<br />
누군가의 글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비양거리고 비난하고 그러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지요.<br />
상태님 말씀처럼 넷상에서도 얼굴을 마주 대하며 이야기하는 것처럼만 하면 됩니다.<br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예의를 지키면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호의를 느끼고 친구도 될 수 있습니다.<br />
함부로 내뱉는 험한 말,, 비아냥, 욕설, 인신공격은 결국 나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것밖에 되지

전성환 2011-06-22 10:50:01
답글

반성합니다

김진우 2011-06-22 10:55:38
답글

얼굴이 안보인다고 글을 함부로 쓴다는 사람은 자기 자신한테 <br />
부끄러울 건데.....<br />
자긍심이 없을 건데 말입니다.

이기철 2011-06-22 11:18:22
답글

본문글을 읽고,,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쭈욱 읽어가다보면,,,<br />
댓글중 한명이 이야기 했던 내용에 대해 답변 형식으로 달린 댓글이 있는데,,<br />
바로 밑에 똑같은 질문 댓글이 달릴때,,, 그 질문에 다시 답해주는 친절한 답변 하지만 질문한 사람은<br />
자기 질문에 대한 답이 있는지 찾아보지도 않는지 그후론 아무말이 없는 경우도 많더군요<br />
참 허탈한 순간들이 종종 보이네요<br />
<br />
리플이

이기철 2011-06-22 11:20:52
답글

그나 저나 그 약사분의 글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br />
<br />
물론 그동안 약사회나 의사회가 보여준 이기적인 행동들이 그들이 무엇을 말하던간에,,<br />
<br />
집단이기주의의 발로일거라고 속단하게 만드는 이유이긴 합니다만,,,<br />
<br />
그분글을 읽으면서,, 타당성이 있구나 싶었거든요,,, 물론 그글에 반박글로 달린 글을 읽고도<br />
<br />
아 이말이 더 옳을수도 있겠네 싶기도 하

translator@hanafos.com 2011-06-22 11:32:47
답글

딱 박카스만으로 못박는다면 수퍼에서 판매해 안 될 이유가 없지요.<br />
<br />
하지만 그 약사분의 논지는 박카스에 중독성 무수 카페인이 들어 있는 만큼<br />
다른 음료 회사들에서도 중독성이 있는 무수카페인을 첨가할 소지가 있고<br />
그 다른 음료들이 아동들에게까지 무제한으로 판매될 경우에 생겨날 수 있는<br />
육체적 정신적 폐해를 우려하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이해했습니다.<br />
<br />
자구를 세세

이기철 2011-06-22 11:39:48
답글

저도 그리 이해했는데,, 제 판단이 엉뚱한건 아니었네요..<br />
그렇다면 이 글에 반론을 제기하신 유연근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br />
유연근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br />
약에 대해 잘 아시는것 같던데,, 식품 첨가물에 대한 규제가 어찌되나요?

오민웅 2011-06-22 12:08:22
답글

그렇지만 더 따지고 들어가면, 그분의 글 속에 해결책이 있습니까? 대국민 홍보를 통한 경각심 환기와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든지 아니면 처방전하에 판다든지(?) 하는...<br />
결국 위험할 수 있으니까 약사들만 아무생각없이 대충 파는 현행이 좋다. 이게 결론 아닙니까?<br />
그분의 논거와 결론사이에 문제가 있기에 그런 리플들이 나오는 겁니다.<br />
<br />
오남용 가능성과 없어서의 불편함

이석주 2011-06-22 12:15:39
답글

저도 오민웅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한사안을 두고 생각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기철님이 제목에 게시하신 성급한 사람들이라는 표현은 오히려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철님이 성급한 표현을 하신것으로 느껴지네요.

유충현 2011-06-22 12:27:05
답글

그러게요. 본인만 청정무구한 시각과 신중한 표현으로 남의 마음을 안아프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br />
지요?

서성원 2011-06-22 12:51:32
답글

그글에 대한 반론은 아마도 이런류였습니다.<br />
현재 실제적으로 대한민국 어느 약국에 가서도 박카@ 주셔요 하면 어느 약사도 그냥 주지<br />
절대로 토다는 약사 없다 이겁니다.<br />
실제로 박카@ 엄청난 판매를 해오다가 매출이 급감했는대 그 이유는 광동제약에서 <br />
슈퍼에서 팔수 있는 비타5@@ 을 a급 연애인들을 통해 대대적인 광고를 하면서 시장을<br />
많이 뺏겼습니다.<br />
오죽 했으면 박카@

서성원 2011-06-22 12:59:10
답글

그래서 슈퍼에서 박카@를 팔면 제조사에서는 엄청 유리하고 그래서 당연히 <br />
오래전부터 이것을 로비 해왔다고 합니다. <br />
그런대 막상 성공하자마자 생각지 못했던 복병이 나타난거죠 <br />
바로 약사들이 중요 품목을 마트에 뺏길수 없으니 유해성을 들고 일어난것입니다. <br />
수십년동안 일반인이 오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팔던 바로 그것을요~~~ <br />
이렇게 돼면 오히려 판매에 위축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지금

조상현 2011-06-22 13:24:03
답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정보전달로 받아들였습니다. 이해당사자는 글을 써라 말아라 하는 댓글은 좀 불편하더군요. 시각차이에 대해서 논쟁할 수 있겠지만 논쟁 자체를 차단하고 나서는건 억스러러워 보이더군요.

이석주 2011-06-22 13:45:38
답글

다른 보도매체를 통하여 약사회가 반대하는 이유를 접한상황에서 이익단체인 약사회의 회원이신분이 약사회와 같은 맥락의 주장을 게시하는 것이 좀 그래보였습니다. 오히려 약사회의 입장은 이러 이러한데 와싸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라고 했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만 올렸을 겁니다. 물론 저도 약국에서 약사들이 아무말 없이 서비스차원에서 전해주던 드링크제를 숱하게 받아 마셨던 사람으로서 갑작스런 위험성확대의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군요.

이동욱 2011-06-22 14:42:54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br />
저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게끔 낮은 목소리로 적으셨더군요.<br />
저도 글을 대충 읽는 성향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빨리빨리'가 '정확하게' 보다는 제 마음속에서 앞서 있는 것 같네요.

이기철 2011-06-23 09:05:26
답글

유충현님 또 똑같은 실수를 하시는걸로 보입니다.<br />
<br />
제가 성급하다고 말씀드린것은 그글이 박카스의 슈퍼판매 허용이 가지고 오는 차후의 문제에 <br />
<br />
관한 토론이라고 글쓴분도 말씀하시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판단하시고 토론을 이어가려고 하는데<br />
<br />
이런글 쓰지마라,, 또는 여태껏 박카스 사먹는데 약사가 아무말 안했다 라는 글을 쓰신것은<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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