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생기면서 거실 HIFI는 접고 그냥 5.1CH 로 살고 있습니다.
야마하다 보니 HIFI 쪽은 그냥 포기, 음악은 제방의 작은 오디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좀 바쁜척 하다보니 나가수를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요즈음은 토렌트도 좀 빡세게 관리하다보니 영상 얻기도 쉽지 않고...
어제는 집에 있게 되어, 갑작스럽게 거실에서 좀 폼나게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오랜동안 잠자고 있던 거실 앰프에 연결하다보니 헠. 연결할 방법이 난감.
[TV]---광케이블---[리시버] 이런 구조인데, HIFI앰프는 광신호를 받지 못합니다.
결국 [TV]----광케이블----[리시버]---RCA모니터아웃----[앰프AUX-IN] 로 연결했더니
이게 왜 이리 음질이 많이 왜곡되는지, 차라리 TV 스피커를 통해 듣는 것이
퀄리티면에서는 더 낫더군요. T_T
과거에는 VCR의 튜너, DVD-레코더의 튜너로부터 음성을 뽑아냈었고,
직전 TV는 음성OUT(RCA) 단자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의 TV는 광출력포트와 HDMI단자만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나가수의 음질을 즐기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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