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나온다고 했을때 이곳 반응은 좀 (여러기지 이유들로)시크했죠.<br />
저야 별 상관 안 했습니다. 평소 실력보다 저평가 받는 가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입견?을 깨뜨려 주길 많이 기대했구요. 일단 들어보고 얘기하지 들어보지도 않고 선입견(이게 자업자득인 측면이 있다는건 별개로하구요)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보여서..<br />
그래서 나름 기대 많이 하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들어보려고 노력?했었는데요.. 노래 잘 하긴 합디다
의견들이 거의 비슷 하군요.<br />
저도 같은 느낌입니다.<br />
그래서 옥주현에게 미안하기까지 합니다.<br />
전혀 그렇지 않다고, 그럴 이유가 없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 저도 남들이 말하는 안티가 아닐까?<br />
그래서 좋은 노래를 괜히 싫어 하는게 아닐까?<br />
<br />
다시 들어봅니다. 역시 가슴으로는 다가오지 않습니다.<br />
기술적, 이론적 분석을 할 능력과 정력이 없어서 그냥<br />
제가
저도 뭐 옥주현에게 그렇게 악감정이 있다거나 하기 보다는 오히려 호감이 있었습니다....<br />
나가수 출연 전에는 실력이 꽤 괜찮은 가수인데 라고 생각은 했었는데(관심은 거의 없었죠)<br />
나가수에서 노래 부르는걸 제대로 보고서야 음악에 대한 감성이 전혀 없는듯 하다는 인상을 받았죠..<br />
분명 테크닉은 있습니다.... 그런 부분마저도 부정한다면 그건 확실한 안티가 되는거겠지만<br />
옥주현의 노래에는 공감이 없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