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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한다고 그 사람이 모를거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20 15:06:20
추천수 0
조회수   786

제목

말 안한다고 그 사람이 모를거란...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그 사람이 말을 안하고 있다고 그 사실을 모를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입니다.



알고 있지만 구태여 말할 필요를 못느끼거나,

또는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할 것이 뻔하면 말을 안할 수도있으니까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일부러 남에게 자신의 많이 앎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그 정도를 모르는 사람만이

자꾸 남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지식정도를 가늠하려합니다.



무엇을 처음 조금 배운 사람이 자꾸 남과 겨루어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려는

것과 같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가장 모르는 바보라고 말한 노자가 사실은

제일 많이 아는 사람일 겁니다.



혹시나 나도 다른 사람이 저보다 훨씬더 많이 아는 사람일 수 있겠기에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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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성 2011-06-20 15:10:21
답글

흠.....좋은 말입니다. 저는 아는 게 별루 음써서..^^

유진국 2011-06-20 15:11:59
답글

다른뜻일수도 있으나....얼마전 1박2일에서 수미누님이 명심보감 한구절을 읽어주더군요..<br />
<br />
"내 두레박줄 짧은줄 모르고 남의집 우물 깊은걸 탓하지말라...." 요즘 이말을 항상 기억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황상윤 2011-06-20 15:23:37
답글

<br />
너의 종지가 작으니.. 가득찼다고 말하는 것이다....

김진우 2011-06-20 15:26:58
답글

세상에는 하도 숨은 고수가 많아서 조심스럽습니다.<br />
깨달은 부처도 우리 주변에 많다는데,그걸 알아 볼 눈이 없으면 못 보고 지나치지요.<br />
부처는 알아 보겠지만....ㅜ.ㅠ

김주항 2011-06-20 15:55:50
답글

저는 암껏뚜 아능게 엄써<br />
맛 낭거나 찾구 있씀뉘돠....ㅡ.ㅜ!!

김진우 2011-06-20 15:58:51
답글

ㄴ만난 게 어디 있는지 몰라서 못 사드리미뉘당....ㅜ.ㅡ^

김주항 2011-06-20 16:10:33
답글

지누님 그렁건 조금도 걱정 마세염....<br />
부산에 맛낭거 하는집 마니 암뉘돠....ㅡ.ㅜ!! ( 돈만 준비 하시면 됨뉘돠....^.^!! )

박지훈 2011-06-20 16:24:11
답글

여름이 되니 밀면이 먹고 싶네요...^^

김진우 2011-06-20 16:48:58
답글

전 돈이 무언지도 모른답뉘다....ㄹㄹㄹㄹㄹ

이주현 2011-06-20 16:55:11
답글

"말을 안하고 있다고 그 사실을 모를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입니다."<br />
<br />
제가 말을 안하고 있다고 구렁이끄네끼를 잊어 버린 게 아니라는 건 잘 알고 계시겠죠? <br />

김진우 2011-06-20 16:57:27
답글

ㄴ잘 모리겐는데요..ㅜ.ㅠ(영구 버전)

nuni1004@hanmail.net 2011-06-21 00:13:29
답글

나주라 어르신이 달라는말을 안하시더라도, 머리속에 달라는 생각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 큰 오산입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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