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온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샤워하고 세면하고 할땐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이사하고 시간이 없어 청소를 하지 못했는데,
어제 마음먹고 욕실청소를 했는데, 아래집에서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와서 내려가 보니, 물이 조금씩 새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어 배관을 아마추어인 제가 보기에는 배관쪽을 살펴보니
배관쪽에서는 균열이나 물샘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찝찝하여 욕실방수업체에 문의를 하니
우레탄을 바닥에 칠해주는데 60만원 견적이 나왔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바닥타일을 전부 뜯어내고 방수를 하고 다시 타일을 붙이고 하는
시공을 하기에는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서, 우선 바닥에 우레탄을 칠하거나
제가 검색으로 알아본 바로는 브라보 라는 침투 방수제와 ip 600 이라는
침투방수제로 좁혀졌습니다.
첫번째 바닥에 우레탄(타일을 걷어내지 않은채 우레탄을 하도,중도,상도
이렇게 바르는 것)
두번째 브라보라는 침투방수제를 쓰는것
세번째 ip 600 이라는 침투방수제를 쓰는것으로 좁혀졌는데
혹시 시공하시는 사장님들의 조언이나 경험자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돈이야 많으면 바닥타일을 싹 걷어내고, 방수작업을 다시하고
새타일을 깔겠지만, 현재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우선 다른 방안을 구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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