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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우유든 가열하면 다 고소해져요. ㅡㅠㅡ

맛은 파스퇴르가 甲입니다. 비싸서 그렇지.<br />
중독성 있어요.

우유는 유효기간이 거의 다 된것이 숙성이되어 당일에 나온 것 보다 더 고소합니다 <br />
비교시음 해보시길....

그런가요. ㅠ.ㅠ;

중핵교때 친구가 시골집에 다녀오면서 병에다 우유를 좀 받아왔어요. 그때 그 맛은 정말 죽어도 못잊겠습니다. 소금 조금 넣고 마셨는데 너무 고소했어요. 한번 살짝 살균만 했다고 했거든요. 시중에서 파는 우유는 절대 그런 맛 안나옵니다. 시골가서 소한테 좀만 얻어서 드셔보세요~

갓 짠 우유도 가열하믄 주위 성분과 화학 결합하여 황에 의해 고소함(?)이 절로 나옵니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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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각들은 물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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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자들에게는 안 좋다더군여.... ㅜ,.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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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도인 말씀처럼 1970년 서울 창동에서 먹었던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생우유가 생각나네요. 지금 우유는 그냥 물입니다, 맥주가 그러하듯이요....

초유에 파 썰어넣고 순두부처럼 끓여서 주는 걸 먹어봤는데 정말고소하더군요.<br />
문제는 설사를 했다는..

쵸코우유만 사먹습니다.....@.@

분위기 확 깨는 이야기 같게 들리겠지만 우유 좋지 않다는걸 알기에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합니다. <br />
우연히 커피와 우유가 같이 있는 경우에 프림 대신에 조금 넣는 정도~~<br />
얼마전에 어후경님인가 그분도 독일에서 우유 먹지 말라고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었는 이야기를~~~

어릴적에 코카콜라병에 넣은 뜨끈한 염소젖이 아침에 배달오면 온가족이 한두모금씩 나눠먹었는데<br />
진하고 고소한 것이.. 뭐 그때야 먹을것이 없었으니 그렇겠지만 지금 우유보다는 훨 맛있었던<br />
기억이 나는군요.<br />

저는 일반우유만 먹었다 하면 바로 설X를 하여 일반우유는 못먹고<br />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같은 유당분해처리 한 우유밖에 못먹네요.<br />
그래서 커피샵에가도 죄다 우유넣은것만 있어서<br />
에스프레소하고 아메리카노밖에 못먹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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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다른것도 먹어보고 싶은데 오로지 우유 안들어간것만...

우유 1리터를 마셔도 소화에 끄떡없는 체질이라..

우유 나쁘다는 말 듣고 요즘은 무조건 발효시켜서 먹고 있습니다.

우유의 고소한 맛은 유지방 때문이죠 바로 짠 우유가 고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우유지방 크기가 크기때문이고요 3.4 나 4.3 모두 지방함량 수치이고 이수치가 높으면 낙농가은 유대를 높게 받고요 시판유는 가공과정 중 균질화를 통해 지방세포가 잘게 쪼개졌기 때문에 맛이 일정하죠

전에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퍼모스트 각우유...증말 드럽게 고소해씀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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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다 하면 담날 바로 노즐 열리구......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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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던 나쁘던 선택의 여지없이 아침에 출근전 우유한잔은 걍 원샷으로 들이키고 갑니다.....ㅡ,.ㅜ^

ㄴ 아니예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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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유 드셔 보시면 엄청 싱겁거든여......<br />
젤화를 방지 하는 차원(단백질 응고방지) 으로 마구 흔들고 가열 과정에서 고소한 맛이 나오거든여....ㅜ,.ㅠ^

어릴때 먹던 병에 들은 서울우유 생각나네요..따뜻한 물에 데워서.. 종이뚜껑 따서 먹던 기억..

맛나기로는 파스퇴르가 진리죠

물 탄것 같았던 서주우유가 생각나는군요.. 우유덕분에 어릴땐 설사뿐인 삶이었죠.. ㄷㄷㄷ

ㄴ ㅉㅉㅉ 님하의 사연이을 듣고 보니 안타깝기 그지 &#51022;네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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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은 된떵으로... ㅜ,.ㅠ^

변비도 있다는. ㅡㅡ;

우유는 목욕탕에서 얻어 먹던 병우유가 최고지요.

작년 겨울에 치즈 만들기 체험 행사를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그러더군요. 치즈를 만들기 위한 우유는 고온 살균된 우유로는 안되서 P사의 우유만 납품 받아서 만들고 있다고요. <br />
치즈 얘기 나오니까 치즈랑 맥주 사다가 이 밤을 불 살라 볼까 싶어지네요. ㅡㅠㅡ

맞은 서울우유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파스퇴르 우유 개인적으로 <br />
별로라고 생각 됩니다

나가수 논평처럼 우유도 호불호가 갈리는군여~ 역시 진리는 없습니다. <br />
종호을쉰처럼 저도 좋던 나쁘던 아침에 우유한잔 꼭 마십니다. 아.. 라면 먹을때는 안마시고요.<br />
요즘 숙소 사정으로 인하야 멸균우유를 마시지만 뭐 괜찮습니다.

저는 우유 대신 두유를 매일 마시는데 이게 소화도 잘 되고 건강에도 더 나은 듯 합니다. 일단 동물성 지방이 없거든요.

이계종님께는 치즈라면을 권장해 드립니다. 치즈 스프가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치즈국물에 라면 말아먹는 느낌인데..이게 이질감 없이 참 맛있습니다..

내가 라면은 정말 좋아하는데<br />
옛날 꼰날에 나왔던 우유라면은 정말 못 먹겠더라는<br />
갑자기 우유라면이 생각나서리

우유를 좋아하시고 혹시라도 파스퇴르 우유를 한번도 안먹어보신 분은 비싸더라도 한 번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애기들 때문에 정기적으로 배달해 먹고 있는데, 유기농은 별로였고, 그냥 파스퇴르 후레쉬 우유가 제일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진득한 맛은 다른 우유를 맹물로 느끼게 만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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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에 파스퇴르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지 모르겠다고 느낄 정도고, 비싸지만 파스퇴르를 먹으면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어차피 우유는 건강을 생각해서 마시는게 아니고 기호식품이라 생각하기 때문에<br />
무조건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게 최고입니다<br />
멸균우유나 파스퇴르가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