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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아님!!) 제보지 못 보셨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19 03:28:56
추천수 0
조회수   3,036

제목

(19금 아님!!) 제보지 못 보셨어요?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방송국에서 교통방송을 진행하기 직전에 있었던 아나운서, PD, 사진기자 사이의 실제 대화 내용이랍니다.



아나운서 : PD님 제보지 못 보셨어요?



PD : 아니, 그거 언제 나한테 보여주기라도 했어요?



아나운서 : 그럼 기자님이 제보지 보셨어요?



사진기자 : 지난 주에는 봤지만 이번 주에는 본 적 없는데요...



아나운서 : 야단났네. 이거 어쩌나. 빨리 제보지 좀 찾아봐주세요.





* 참고 : 제보지란 통신원 등이 교통정보 등을 제보한 것을 적어 놓은 정보제공지를 말함. 텻! =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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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1-06-19 03:32:24
답글

을쉰 어여 주무셔요 ㅎ

translator@hanafos.com 2011-06-19 03:34:48
답글

입에 풀칠이락두 헐랴믄 밤새 메다 꺾으야 허는디 워치케 자유... <br />
에효~ 이너메 날품팔이 신세...

kdugi3@naver.com 2011-06-19 03:49:50
답글

쩝 글쓸이도 안보고 신고 할려고 햇잔아요ㅡㅡ<br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1-06-19 04:04:03
답글

재형님, 낚시에 걸리시고~~ 후훗!^^<br />
<br />
프로이트의 책에 보면 서양에서도 19세기 상류 사교모임에서 음담패설이 성행했는데,<br />
그런 음담패설을 조장한 이유는 욕구를 말로 풀어 간통을 예방하기 위해서였다더군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6-19 04:18:36
답글

우리 조상님들께서도 이런 말장난을 즐기셨더랬지요. <br />
<br />
조선 중기 이후 권력이 안동권씨에게서 안동김씨에게로 넘어가는 시발점은 이런 것이었다더군요. <br />
<br />
당시 명문세도가였던 안동권씨 집성촌에 나름 양반입네 하는 김씨가 이사를 왔답니다. <br />
<br />
이조판서를 역임하면서 간간이 향리에 내려와 지내던 안동권씨 집안의 수장은 <br />
남의 동네로 이사와서도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니는 김

박창원 2011-06-19 07:21:00
답글

오래된 고전버젼은 이겁니다.<br />
어제 밤에 테레비 봤니? <br />
응~<br />
보지 말고 자지..<br />
그나저나 띄어쓰기를 좀 틀리셔야~

mcjou9@kornet.net 2011-06-19 08:47:11
답글

보석님, 저도 한 가지...<br />
유식한 사람은 아내를 내자라고 하던디요.<br />
그런 사람에게 '어떻게 가정을 화목하게 꾸리십니까?' 라고 물으면<br />
겸손하게 이렇게 대답한답니다. "그게 모두 내자지공이지요." <br />
그보다 조금 더 상스러운 사람은 "내조지공"이라고 하구요.<br />
이거 해장 농담이 과했나요?

백경훈 2011-06-19 08:55:11
답글

을쉰 야하지 않아서 신고할껍니다.<br />
ㅡㅡ;;<br />

박대희 2011-06-19 09:11:02
답글

.........@.@

이상태 2011-06-19 10:17:18
답글

야하지 않아서 저도 신고 `_'

박호성 2011-06-19 12:01:32
답글

히 히 히 . . .<br />
<br />
너 해봤냐 - 응 근데 오늘은 구름때문에 -

유진국 2011-06-19 12:25:33
답글

벽에다 액자를 걸려고 못박는 저에게....<br />
"자기야 거기다 박지말고 여기다 박아줘,,,,빠지지않케 깊게 박아줘...."<br />
<br />
<br />

진성태 2011-06-19 14:23:59
답글

예전 라듸오 음악방송프로, 전화 신청곡 받는중에 부산사나이랑 대화~~(실화)<br />
<br />
DJ: 어제 일요일 뭐하고지내셨나요?<br />
청취자: 집에서 좃까고 잤습니다.<br />
DJ: (급 당황... 수습이 안될상황...) 네?????<br />
<br />
집에서 조카하고 잤다고요 ^^ <br />
<br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1-06-19 15:04:22
답글

예전에 어느 아나운서가 한간 홍수 상황 중계를 하면서<br />
물이 "용솟음치고 있다"는 말을 실수로 "물이 용두질치고 있다"고 한 적이 있다더군요.<br />
용두질이란 요즘 말로 마스터베이션에 해당하는 용어인데 말이지요.^^<br />
<br />
한강 홍수 중계 하니까 또 생각나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br />
요즘 나가수로 한창 뜨는 임재범의 아버님인 임택근 아나운서가<br />
빡통 독재 시절에 홍수 중계를 하면서 "하

박창원 2011-06-19 15:07:48
답글

진성태님의 오리지널 버전은..<br />
사무실에 사장님하고 일본교포출신 비서가 있는데, 하루는 사장님 조카한테 전화가 왔더랍니다.<br />
비서가 전화를 받아설랑.. 사장님 좃나왔어요 조까래요.. 그랬다는군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6-19 17:20:48
답글

사장님과 재일교포 비서 이야기 부록(?)으로<br />
그 사장님이 간식거리를 사와서 재일교포 비서에게 뭘로 줄까? 하고 물었더니<br />
초코파이를 가리키면서 조꼬바주세요, 조꼬바주세요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지요, 녜.^^

황준승 2011-06-19 17:50:26
답글

ㅋㅋㅋㅋ, 마지막 두 분 댓글 보고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아직 배가 아프네요

이영해 2011-06-19 20:53:01
답글

사장님이 화장실 다녀오자 일본인 비서가 사장님 좆내나네요(좋은냄새난다)<br />

강명훈 2011-06-19 22:29:32
답글

신고버튼이 어디 있더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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