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 가르시아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동의하기가 쉽지 않네요~<br />
지금 롯데가 득점력이 떨어져서 고전 중인가요?<br />
가르시아가 있었다면 상위권에 명패를 걸쳤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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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나 주기치 등과 같은 특급 용병투수를 데려 오지 못한 프런트의 능력의 부재가 문제 아닌가요?
가르시아 보낸 것은 문제가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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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 관리도 임경완, 김사율, 김일엽, 배장호, 허준혁, 강영식 등의 불펜과 송승준, 장원준, 사도스키, 선발이었을 때의 코리와 고원준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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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리와 고원준이 마무리를 맡았을 때 투구수에 무리가 있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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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 글의 요지가 보이시는지요? 감독이 개념이 없어 투구수를 조정 못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
양감독의 문제는 가르샤의 유무의 문제가 아니라 가르샤나 전임감독에 대한 부정적 언급등에서<br />
보여진 프로야구단 감독으로서의 운영 철학의 부족이 보여진 다는 것이죠. 7 개월 가까운 긴 리그를<br />
염두에 운영하여야 하지만 전임자의 그늘에 벗어나고자 너무 조급한 행보를 보였다는 것입니다.<br />
초반에 보여준 아마스타일의 작전야구, 일부 투수들에 대한 무리한 운용 등이 다 그런 맥락에서 나온<br />
걸로 보여 집니다.
지금의 불펜진으로는 앞으로도 잘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br />
선발들이 6~7이닝 근근이 막아주어도 나머지 2~3이닝을 막아줄 투수가 거의가 아니라 전무입니다.<br />
지난 3년도 항상 5할, 겨우 4강권 턱걸이가 팀 전력의 최대치였지요.<br />
올해도 현재까지 롯데 전력만큼의 성적을 내고 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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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년과는 달리 4강 진입이 더욱 쉽지 않은 점은 LG와 기아의 상승세라고 할 수 있
재완 선배님 로떼팬이시구나... 더운 곳에서 건강하시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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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감독이 시즌초반 경기후 승리 인터뷰에서 선수들을 "애들"이라 표현하는거 듣고, 솔직히 적잖게 놀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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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저 사람이 왜 야구 철학이 없는지 감 잡았었습니다.
롯데 시즌시작하기 전에 우승전력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br />
택도 없는 전력으로 지금 성적 유지하는게 놀랍다는게 이상하게 들리네요.<br />
우승전력으로 4강밖에 못하니 우승할 감독이 필요하다고 양감독 데려 온거 아닌가요<br />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양감독 개념없는것 맞습니다.<br />
마무리던 중무리던 개념없이 좀 잘던지는투수 있으면 주구장창 올리던데요.<br />
아마 위에 고원준이나 코리가 아니더라도 김사율이던 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