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김광수경제연구소 < 중화경제동향- 명품 소비로 본 중국시장의 변화> 의 결론 부분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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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보자. 중국이 최대 소비시장이 될 시기가 멀지 않았다. 빠른 경제상장을 기반으로 중국인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시 소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인당 소득은 2006년 이후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소비시장 규모도 같은 기간 18.6%의 증가율을 보였다.
다만 최근 중국인들의 소비성향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저축성향이 강한 중국인들의 문화외에도 집값 급등에 대한 중국인들의 우려가 크게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급등하는 주택을 미리 마련하기 위해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정부가 내수소비 확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중국의 소비 시장은 갈수록 확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게다가 중국인들의 소비패턴 및 소비의식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국의 대중 수출 및 투자 역시 이러한 중국의 변화게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산업재 일변도의 수출 및 투자에서 고급 소비재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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