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 말을 믿어야 하는 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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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면 대략 해뜨기 1시간 전인데, 이때가 항해박명 시간입니다.<br />
하늘도 어느 정도 밝아져서 밝은 별만 몇 개 보일 정도이고, 수평선과 하늘의 경계가 구분이 됩니다.<br />
사물의 윤곽도 대충 확인할 수 있는 정도 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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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을 위해 고도가 낮았다면 그 형태는 충분히 분간할 수 있었을 거고, 형태와 소리만으로도 저게 전투기인지, 폭
우리 민항기를 북한군으로 오인한 것도 아찔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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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동안 K2 소총으로 대응사격만 하다니... <br />
정말 북한 폭격기나 수송기였으면 어쩔뻔했나 그것도 더 아찔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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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이 소총으로 비행기 잡는건 스타에서나 가능한 일인데...
K2로 대공사격? 진짜 기발한 사고방식의 현세대의 장병입니다.... 10분동안 몇발 ㅤㅅㅘㅆ을까요? 조준사격한듯 하네요. 아님 연사(접사)로 ? 탄알을 무진장 들고 다니나 보네요. 대단한 장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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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군시절에 gop근무 병사가 일반인(마을에 알려진 정신장애자, 우리도 알고있는사람)에게 공포사격하여 오히려 철책선 안으로 밀어넣어버린 일이 있었는데 그때 근무자 1/4t 타고 바로 포상휴가 갔습니다. 타이틀
선조치 후보고 하라고 누가 시킨것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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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에 민항기 구분 못한것은 해병들 교육과 경계에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br />
민항기가 착륙을 위해 저고도로 날아가면 속도도 많이 떨어졌을 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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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비행기 소리에 놀라 총질했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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