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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제가 아니라 사십구재이고 불교행사가 아니라 인도의 전통문화쪽이라고 하더군요. 그게 불교에서도 하는거고,, 어머니가 마음 편한쪽으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장례라는게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거잖아요. 저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기독교인들도 사십구재 꼭꼭 챙기던데요.

문지욱님 댓글 감사합니다.......어머니 마음 편한쪽으로 하고싶은건 당연히 저의 입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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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머님이 약간 고민중이신게 여동생과 며느리가 절에 같이가서 제사를 지내게될 상황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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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불편하신듯합니다. 지금 고모님과 상담중인것은 조계사에서 300-500정도 비용이 든다고 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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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오가고 있는 중입니다....

대국님 늦게나마 삼가 조의를 드립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의 전통대로 하시는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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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작년에 어머님 아버님께서 한달간격으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br />
뭐라 말할수 없는 심정이었지만 두분 모두 사십구재를 지냈습니다.<br />
사십구재를 지내는동안에 그래도 마음을 조금이라도 추스릴수 있었고 <br />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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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원하신다면 사십구재를 모시라 권해드립니다.<br />
제생각에 사십구재를 모시는것은 종교문제가 아닙니다.

서대국님 저도 늦지만 삼가 조의를 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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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원하는대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실테지만 49재는 7일 마다 1번씩 총 7번의 재를 지내는데 7*7=49 라서 그리 불리우며....<br />
불교에서는 돌아가시고 49일 즈음에 새로운 몸을 받아 윤회에 든다고 합니다.<br />
어떤 분은 49일 만에 윤회에 들지 못하고 영혼이 떠 도는 경우도 왕왕 많습니다.<br />
심지어 축생으로 태어난다고도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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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시기 전에 불교를 믿던 안 믿었던 그 윤회의 법칙을 순순히 따라 자기의 인연을

스님들도 절의 살림을 맡아 하시는 사판승? 이 계시듯이,<br />
경전을 통해 공부하는 학승이 있고, 기도와 참선을 하시는 선승이 있듯이....<br />
천도재를 잘 올리는 그 분야에 능력이 뛰어난 스님이 따로 계심니다.<br />
공부를 많이 하고 기도, 참선 열심히 하신 높은 법력의 스님이라고 다들 천도재를 올리는건 아닙니다.<br />
또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저 분은 참선 많이 하신 분.... 저 분은 천도재 올리는 스님 등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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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아버님이 돌아가셨으니 모든 기준은 어머니로 맞추어야 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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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약간 고민중이긴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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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들데로...전 그냥 가만히 어머니 결정을 기다려야 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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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와이프 눈치보는것은 그다음에 할일인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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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

종교적인 이유로 참석치 않겠다는 사람을 억지로 참석케 하는 것은 천도재 분위기를 망치는 일입니다.<br />
그런 분위기는 철저히 막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