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팬이 아닌 입장에서
고졸신인으로 기아 들어갔을때 두려움의 대상이었는데,,
그의 잦은 방황(?)에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었죠.
그러다 탕자가 되었다가 다시 돌아오네요.
저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지만
돌아온 사람..(탕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에 대한
어떤 정은 있는거 같습니다.
좋은 선수로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로떼전만 빼고... -_-;;;
소문으로 들었던 얘기는,
고졸신인으로 받은 계약금으로 부모님께 새집 지어드렸다가
준공식날 어머니가 그 집에서 실족사 하신 이후
야구에 정을 못붙였는데, 그때 때마침 노 모 선수를 만나
탕자의 길로 들어섰다는 ,
그런 얘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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