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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골목길로 소독차가 흰연기 내뿜고 지나가면....킁킁킁 합니다.~

돈냄새는여? ㅜ,.ㅠ^

아~~ 석유냄새... <br />
저도 석유냄새가 좋아 코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곤 했었슴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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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어른들이 뱃속에 회충이 있어서 석유냄새가 좋은 거 라고들 하셨는데...

아.. 소독차 냄새는 좋아하진 않았지만 일단 맡으며 뒤쫓아 달려는 갔죠. ^^

저도 석유냄시 좋아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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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몸안에 회충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건 아니였었는지.....

전 아리따운 젊은 여성의 향수....요...~!

ㄴ그리고 장미꽃내음....

예전 초가집 시골에서 저녁나절 집집마다 밥지을 때 굴뚝에서 나던 연기냄새가 제일이었고요<br />
몇 백년씩 묶은 나무들이 숲을 이룬 오솔길에서 뿜어져 나오던 천연향기 역시 기억에 남습니다.<br />

허브향,, 정원에서 아련히 올라오는 로즈마리 냄새나 자스민 향기.<br />
요즘은 茶향도 좋습니다.

책냄새 좋아하시면 갓 생성된 콩크리트 창고 냄새도 좋아하시겠는데요...^^<br />
전 맛있는 냄새가 항상 젤로 좋슴다...^^

휘발유차 배기가스의 달콤한 냄새.<br />
중학교 선생님이 어렸던 시절에는 시골에 승용차 한대 나타나면 동네아이들이 그 냄새 맡으려고 우르르<br />
따라다녔다네요

아가 냄새도 참 좋아요.

당근에서 나는 석유냄새... (요즘 마트 당근은 석유냄새 안나더군요)<br />
오뎅에서 나는 석유냄새... (역시 요즘 오뎅은 다 석유냄새 안나는 어묵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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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갈때 나는 향, 빵굽는 냄새

맞습니다. 아가 땀냄새... 그것도 향긋하죠. 갓난 아기 젖 토한 냄새... 그건 새콤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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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근에서는 왜 석유냄새가 났을까요? 혹 예전엔 신문지로 싸서 그랬을까요?

저는 불가리 아쿠아 향수 향이 좋아요 남자껀데도 부담이 덜하고 기억에 좋은향으로 남았어요

커피향이 구수하니 좋던데요.

새거 살때 나는 새것 냄새~~

지포 라이터 열면 나는 그냄새....아주 어릴적에 어른들이 라이타 키고난후 열어서 맡고는 햇는대...ㅋㅋ

비 갠후 나일락 내음....이요..

쪼매 거시기 하지만 그녀 발냄새도요..허이궁..

남자 향수는 여자들 맡으라고 만드는 것이니 여자들이 맡기 좋은 향으로 한다던데요

깜밥냄새.<br />
가마솥에서 났던~<br />
나이 먹어 19세가 넘으니 <br />
알히따은 녀성에게서나는 머릿결의 샴푸내음~<br />
그리고 향수~<br />
ㅠ.ㅠ

흐음... 다들 특이한 취향이시네요. ㅎㅎ<br />
저는 아주 평범해요..<br />
맛있는 냄새..!!<br />

소나기 올때 마른 땅에서 나는 흙 냄새...!!

특히생선 굽는 특히 배고플때 갈치타는 냄새 죽여주여요

제가 아는 그 유충현님이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