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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화물선 평형 유지하는 물을 부산에 와서 비우고 한다는 보도를 보고,<br />
이런 방사능 물도 자동으로 수입하는 구나.<br />
정부는 후쿠시마 앞 바다를 운행하지 못하도록 바꾸어야 한다는......

이와중에...일본 일부 지역 여행경보 하향 조정 이란 기사가 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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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직원에 직접 가보는게 어떤지??

저번에 원전 주변에 대피하라고했는데 안하고 그냥 산다고 하면서 근황소개햇던 일본인의 증상하고 똑같네요. 그 사람이 말하길 자기는 죽어도 거기서 죽겠다..<br />
조금만 뛰면 코피가 나온다 그렇게 말한걸로 기억하는데요...

돈 좀 아껴보려다 지옥의 문을 연 것 같네요. '日정부 원전 멜트스루 공식 인정'이라고 해서 '멜트스루' 검색해보니 후덜덜하군요. 저는 살만큼 살았다는 맘으로 살아 미련이 없지만 아이들이 불쌍하군요. 에효

뭐 이제 시작이죠. 사고난지 3개월밖에 안&#46124;잖아요. <br />
앞으로 한 10년정도는 아주 희안하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질 겁니다. 체르노빌보면 알죠.<br />
정말 거기 사는 애들이 불쌍하군요. 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라도 해야할텐데... 일본에서는 그게 쉽지 않은가요?

일본애들도 잘 알려주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군요..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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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피폭한계도 올리고..이것 얘기도 나왔고요..측정도 뭐 요상하게 한다고 그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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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원전 해결되었다 는 뉴스가 없었으니..당근 악화되고 있는 걸로 보는 게 맞겠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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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상으로는 일본 수도이전 해야 할 것 같은데..당최 아무 말이 없으니..사무라이문화로 단련돼 그런건지..^^

상황은 다르겠지만, 저도 한달반 전인가부터 약 2주간 내내 코피 흘리며 살았습니다. <br />
당시 황사+꽃가루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혹시?

아직도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지요.<br />
후쿠시마 아이들의 이야기도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