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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도 잘하는 넘이면.. 말도 안합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6-15 15:59:15
추천수 2
조회수   1,373

제목

공부라도 잘하는 넘이면.. 말도 안합니다 ㅠ.ㅠ

글쓴이

김영선 [가입일자 : 2003-07-05]
내용
작은애가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여기서는 굉장히 중요한 때입니다..

월요일부터 학기말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시험보고 왔다길래...

방금 작은애한테 잠시 전화를 했습니다..



시험 잘 봤냐?.. 몇점 정도 나올 거 같으냐?..







물어 봤다가..

작은애한테 혼났습니다 ㅠ.ㅠ





지금 자기가 그걸 정확하게 어떻게 아냐?



기다리면 시험결과는 정확히 나올텐데

왜 이렇게 조급해 하냐?



한국사람들은 조급한 게 문제다







ㅠ.ㅠ



공부라도 잘하는 넘이면.. 말도 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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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2011-06-15 16:02:09
답글

똑똑한 아드님이네요.

최용호 2011-06-15 16:03:10
답글

따님이시지요 ^^;;;

김영선 2011-06-15 16:03:24
답글

공부는 못하는 <br />
<br />
똑똑한 딸이에요 ㅠ.ㅠ

최원섭 2011-06-15 16:04:13
답글

똑똑한 자제분이내요...^^

박재욱 2011-06-15 16:05:32
답글

똑똑한 손녀분이시네요...^^

byungsan77@yahoo.co.kr 2011-06-15 16:06:32
답글

기다리면 시험결과는 정확히 나올텐데 <br />
왜 이렇게 조급해 하냐? <br />
***********************************<br />
<br />
ㅋ 정답입니다^^

이주현 2011-06-15 16:08:00
답글

한국사람들은 조급한 게 문제다 <br />
<br />
영선생선님이 낚시질에서 번번히 별 소득이 없는 이유임돠~~ㅠㅠ

김영선 2011-06-15 16:11:34
답글

작은애가 <br />
한국에 있으면 <br />
껌잽이 했을지도 모르는데<br />
<br />
그나마 <br />
성적에 구애받지 않는 <br />
해외라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br />

류철운 2011-06-15 16:15:22
답글

제가 울 사장님한테 실적보고 할때 쓰는말하고 똑같네요.....

박태희 2011-06-15 16:15:30
답글

그렇지요. 성적을 지금 어떻게 알아요....<br />
어디서 물건 잃어버렸냐는 거랑 똑 같아요. ㅎ

김주항 2011-06-15 16:16:12
답글

아빠 닮아 다행임다....ㅡ.ㅡ!!

김영선 2011-06-15 16:23:56
답글

에효.. 남의 속도 모르고 ㅠ.ㅠ <br />
<br />
작은애가 시험을 잘 봤으면 <br />
그렇게 말 안합니다..<br />
<br />
시험을 못 봤으니까..<br />
둘러대고 있는거죠..<br />
<br />
큰애 같으면 <br />
대략 어느 정도 점수다<br />
이렇게 말해주거덩요 -,-

김장규 2011-06-15 16:24:48
답글

ㅎㅎ 왜미렇게 조급하세욤 ㅎㅎ

최경찬 2011-06-15 16:28:06
답글

잘못하신거 맞구만요 뭐.... ㅋㅋㅋ

김기홍 2011-06-15 16:34:23
답글

전 시험치고 나면 무조건 알았었습니다. 모르는거 몇개 = 내점수

전인기 2011-06-15 16:34:42
답글

천잰데.....^^

김태훈 2011-06-15 16:35:42
답글

일단 성적과는 별도로 처세술은 상위권입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1-06-15 16:51:02
답글

똑 똑한 손주 며느리군요 ㅡ,.ㅡㅋ

한경훈 2011-06-15 16:52:15
답글

제 조카와 비슷한 경우군요. <br />
요녀석이 초등5학년 여자아이인데 시험을 못봐서 엄마(누님)가<br />
야단을 좀 쳤다가 되레 미안하다며 급사과를 했다더군요<br />
<br />
"시험을 못봐서 속상한건 전데요..., 엄마가 되가지고 위로는 못해줄 망정 야단을 치면 어떻게 하느냐" 면서<br />
막 울었다네요.. 허허 참.

강윤채 2011-06-15 17:09:53
답글

초등학교 6학년 아들놈에게 공부 잘하라고 잔소리 했다가 아들놈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깨갱했습니다.<br />
<br />
친할머니 "너희 아빠도 너만할 때 놀기만 하고 공부를 안해서 엄청 속상했다"<br />
외할머니 " 너희 엄마는 너만할 때 항상 반에서 1등만 했었는 데"<br />
<br />
결국 아들놈이 지가 공부 못하는 것은 아빠를 닮아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저에게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motors70@yahoo.co.kr 2011-06-15 17:54:42
답글

전교 1%안에 드는거 아니면 공부로 뭐라하지마세요.공부를 잘해야만 세상을 수월하게 살수 있는건 아니더군요.공부 어준간하게 하는 거보다 인간성 및 잔머리가 좋아야사회생활 더 잘 합니다.

lsh1264@paran.com 2011-06-15 18:13:13
답글

따님이 맞는 말 했구만요.....찐득하니 좀 기둘려보세요.....<br />
<br />
성적이 좀 떨어져 있으면......"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보시면서 분을 삭히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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